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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 점심식사를 교도님 집에서 한 뒤 약간의 시간 여유가 있어서 베를린 시가지의 관광을 하였다. 동서독의 관문이라 하는 부란덴부르크를 지나며 독일교화를 책임지고 있는 최 교무님은 계속 감탄하고 있었다. 인구나 면적등의 모든 외형적 조건이...

점심 이후에도 준비한 자료를 보면서 인터뷰를 이어가던 내 쪽을 힐끔 한번 본 뒤, 담배를 길게 빨았다. 곧이어 입으로 하얀 담배 연기를 뿜어내곤 무심한 표정으로 몸을 식당 맞은편 아우토반 방향으로 돌렸다. 고속도로에선 차들이 마치 레이스를 펼치듯...

가입인사를 여기 식으로 드리겠습니다. 출생지: 일본 오사까 (명박이 출생지와 같아서 이전전 대선 때 욕 많이 먹었습니다.ㅋㅋ...고교까지) 와 서울서 12년 생활 후 30세 때 독일 막장광부로. 독일서: 74년(30세) 내독하여 광산작업 3년. Bayer(아스피린...

회사에서도 점심에 한식과 양식이 제공되어서 먹는 것에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저희가 살 집은 프랑트푸르트 시내쪽에 구했는데 작센하우젠이라고 마인강의 남쪽에 있는 강남(?) 중심가입니다. 전철과 지하철 역이 바로 집 앞에 있어 교통은 좋은 편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