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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아주 큰 실수 를 했다는 것도 모른체 말이죠 ㅋㅋ 하이델베르크서 기차는 약 3시간을 달려 쾰른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날씨가 흐릿하고 강바람이 아주그냥 세차게 부는 겁니다. 그때 저는 하이델베르크의 날씨가 덥고 화창해...

있고, 독일은 어떻고 수다를 떨다가 날씨가 어떠냐기에 무심코 창문을 열어 확인을 했어요, "응 넘 따뜻한데... 옴마야....근데... 이게 뭐냐...???" 아뿔싸 제 침대 아래로 철길이 보입니다. 아...! 침대 머리맡이 철길이라니.... 젠장!!!! 제길!!! 와떠...

10.26.목 아침뉴스에 섭씨20도 라더니 매우 따뜻한 날씨. 오늘 독일서 첨으로 ice이체를 탓는데 완전자동문에 깨끗하고 폭신한 머리받침대, 역시 굿이다. 쾰른 대성당. 첨탑으로 올라가는 509계단. (2유러 학생1유러) 뱅글뱅글 돌아 올라가며 올라갈때...

올려서 독일 이야기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시작이요...28일... 일어나 아침을 먹고 짐을 챙겨 숙소를 나왔다. 역까지 버스를 타고, 쾰른행 기차에 올랐다. 뒤셀도르프를 떠난 기차는 30분만에 쾰른에 도착했다. 12시에 쾰른 성당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