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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물이 완전히 빠지는 간조시기에는 걸어서 섬에 다다를 수가 있다. 희귀식물의 보물창고인 이 섬에는 후박나무, 굴참나무, 돈나무 등 120여종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가막섬은 천연기념물 172호로 지정되었다. 그 이름에서 짐작들 했겠지만 '까막섬...

개화시기는 1~4월로, 가지 끝에 연한 핑크나 흰색을 띈 별 모양의 꽃이 핀다. 꽃대 끝에 피는 꽃 양쪽으로 가지가 갈라져 꽃이 피고 지기를 반복하는 취산꽃차레로 핀다. 두꺼운 둥근 잎을 가진 다육식물로 잎은 마주나기로 자란다. 잎은 타원형 또는 도란...

나무, 돈나무, 먼나무 등 상록활엽수들이 주변을 덮고 있고 "조록나무"를 神木으로 삼고 있다. 일제시대에 당이 폐쇄되면서 이 마을에 아이들이 아프기 시작하였고, 마을 분들은 신당의 신들이 노하여 아이들이 아프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하고 신당을 정비...

이 시기에 완공되어 천일염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전라북도의 삼양염전이나 충청도 서산과 태안지역 염전들은 이미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었다. 1990년대 소금시장의 개방과 정부의 폐전 정책은 반대로 수도권에서 가까운 곳부터 폐전이 진행됐다. 구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