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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꼼히 내다 본 순간 어제 봤던 그 흰색 소복의 여자가 방안에서 할아버님 방문을 미친듯이 쓰다듬고 있더래요 그대로 기절을 한건지 꿈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알쏭달쏭 하신 할아버님이 정신을 차렸을때 어느 논밭 한가운데에 서 계시더래요...

테스트 해보니까 내스타일 아니라서 걍 쓸까 말까 하다가 처박템 되느니 파는게 나을거 같아서 얼른 21만원에 중고나라에서 팔았다 ㅋㅋㅋㅋ 만원 멍청비용이긴 한데 22만원 처박비용보다는 나은거 같아서! 거지들아 돈이 없으면 물건을 내다팔자 ㅜㅜ

생긱해야지 자기들 주머니돈 계산하는짓거리 보입니다안세영선수를 최대한이용해서 주머니 불리고 나이먹어 쇠약해지면 내다 버리고 전형적인 고려장수법!!!차라리니이 적을때 다른나라 국적으로 돈이나왕창버세요. 안세영 선수! '27세 규정' 이러다...

사랑의 편지 madwoman: 광녀 manager: 관리자, 매니저 marriage bed: 부부의 침대, 부부의 결합 mimic: 흉내내다 money's worth: 쓴 돈만큼 값어치가 있는 것 monumental: 기념비적인, 엄청난 never ending: 끝나지 않는 noiseless: 소음이 없는 ode: 송가...

예전이면 다 내다 버렸을것들도 그나마 당근으로 처분하니까 돈 잘 모이는거 같음

곡식을 내다 팔지 않는다. 기다리면 더 큰 횡재수가 줄줄이 엮여 들어온다. 보릿고개까지 갈 것도 없이 동짓달에 벌써 양식이 떨어진 집이 속출하면 황 첨지는 비싼 장리쌀을 놓는다. 집집이 우선 굶어 죽지 않으려고 천수답이며 밭뙈기를 담보로 황 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