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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고충 토로 [금쪽상담소] m.entertain.naver.com 박나래의 지인인 줄 알고 박나래의 어머니가 문을 열어준 적도 있다고 털어놓는다. 심지어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 난감하다는 고충을 토로하며 두 변호사의 불안에 공감한다. 전문 출처

짜르방

a가 바쁘고 힘든 일이 많았다 이런 얘기 하면서 b랑 내가 연락해라 도와주겠다 이랬는데 그러고 몇주? 뒤에 전화 와서 돈 빌려달라는거야 월세 내야되는데 적금 깨는 거 까먹었다고 근데 얘가 원래 돈 빌리는 애도 아니였고 평소에 돈 엄청 잘 썼거든 나...

더 빌려달라고 하네요. 사정이 있겠지 하고 바로 돌려줄거라고 약속을 받고 조금 더 빌려줬는데 하루이틀 지나도 말이 없네요. 전화해서 한바탕 했습니다. 돈 문제로 내가 전화까지 해야 되겠냐고... 우선적으로 변제하기로 했는데 아무 반응이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