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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숙의 돌개바람 2024.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돌개바람 우종숙 제우스 바람으로 이 꽃 저 꽃 이 물 저 물 이 바람 저 바람 다 건들며 회오리 일으키고 우주의 품을 찢는다 신도 아닌 인간도 아닌 혼돈에서 태어난 구멍의 자식이라 파멸이 올지라도 즐거이 지옥에 떨어지리라 한 모금의 햇빛 드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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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개바람 외 2편 / 장영자 2023.08.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돌개바람 월강 장영자 따가운 땡볕에 늘어진 어깨 위로 소나기를 몰고 온 돌개바람이 온몸을 휘감아 돈다 열병으로 앓아누운 대지는 시련 없는 삶의 절절한 바램으로 시간을 채워간다 지나온 세월 돌이켜보면 시련 없이 지난 적이 있었던가 비켜갈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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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개바람보다 음방문 천천히 2023.0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김광석 바람이 불어오는 곳 조용필 바람이 전하는 말 김태연 바람길 인하님 음방문 활짝 열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 사진은 저하고 관계가 없는 사람입니다 하늘 구름 바람 바다 이미지와 삶을 동사가 아니라 감탄사로 살아가는 모습을 하고 같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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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개바람시절(feat.김현식) 2024.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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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바람이 전한다 2024.09.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놓는다. 그냥 점 하나다 스치고 흔들리고 굽어 쳤던 바람이다 마음 흔들던 솔바람에서 흥 돋운 휘파람 불고 몸 돌리는 돌개바람에 바라본 동녘에선 샛바람 파고들어 돌아서면 하늬바람 서쪽이라는데 그게 아쉬워 그리운 마파람 이제 이쯤 가야지 된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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