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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서우면 몸이 굳더라 2025.03.21
팔 벌리고 지나가는 사람들 미소지으면서 처다보거나 담장 위로 머리만 보일 정도로 옥상 올라가는 계단 중간쯤 올라와서...이 새끼가 너무 재수없어서 골탕 먹이고 싶은 마음에 멀리서 돌 던저서 맞추고 자전거로 도망감 안따라오고 처다만 보길래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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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망:未忘] 아직도 절반 복구…"올해 장마 버틸까" 경북 주민들 공포 2024.06.26
물줄기만이 돌무더기 사이를 겨우 비집고 졸졸 흘러가고 있었다. 그 뒤로 보이는 나무들은 앙상한 뿌리를 드러낸 채 기울어져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했다. 도로 한 편에 마련된 공간엔 전봇대처럼 생긴 길쭉한 자재들이 쌓여 있고, 공사 현장 옆 담벼락엔...
![[미망:未忘] 아직도 절반 복구…"올해 장마 버틸까" 경북 주민들 공포 이미지](http://img1.daumcdn.net/thumb/C152x152/?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table_attach%2F1019101842%2F3d2f6f8453ca2c37c588fa30a04716dfdb0f19c2&scode=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