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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의 우리말글 사랑] 한자혼용 국회의원 선서는 국어기본법 위반.2012.7.19. 2023.04.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놈에게 짓밟히고 맞아서 돌아가신 분도 있다. 지난날 우리 말글을 지키고 닦은 분들이 없었다면 우리 겨레와 나라가 어찌...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일은 국회 사무국에서 한 일이기에 전화로 담당자에게 “어째서 그렇게 했느냐.”고 물으니 담당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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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희30) 선택의 순간이 다가왔다) 사람의 이름이 그 사람의 운명을 만드는가? 국가의 지정학적 위치가 그 국가의 운명을 만드는가? 2025.03.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름은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가 작명하셨다고 한다. '정○희'에서 성은 '정'씨이고 끝의 이름 희자는 돌림이라서, 중간의 단어를 선택해야 되는데 '동녁 동'자를 선택하셨다. 대구 동인동에서 태어나서, 곧 '대구 동구 동촌동'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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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샘통문 35]화제의 신간 “사연 없는 단어는 없다” 2025.03.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이에 돌아가신 한창기 님은 우리는 잊어서는 안될, 너무, 정말, 진짜로 <이 땅의 아름다운 이름>이다. 저자는 그를 “한국 문화계의 심미적 천재”라 했다. <지호출판사>를 만들어 인문학과 과학분야 책을 펴내며 이 세상에 ‘먹물 흔적’을 조금 더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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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화성_휴화산(休火山) 2025.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릅니다. 한자로 써놓으면 제법 그럴싸 하지요. 신의 아들이라니 얼핏 업수이 여길 수 없는 위엄마저 풍기거든요. 그렇지만 정직하게 풀이하여 귀신의 아들이라 그 말씀입니다. 귀신의 아들이라니 얼마나 섬뜩한 호칭입니까? 신재식이라는 아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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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동네 무당할머니 시리즈2 2023.07.21
쓰되 한자로 쓰라고 하시며 붓을 주심 괴황지(부적종이) 에 어찌어찌 붓으로 쓰고나서 무당할머니께 드리니 두꺼운 종이 사이에 괴황지를 끼워넣고 종이를 돌돌 말아서 내 머리를 때리기 시작하심 굉장히 아팠음 몇대쯤 맞았나 세볼까 생각할쯤에 때리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