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어제인가? 돌아가신분 첫생신상을 차린다는 그런글을보고 저두 댓글을 달았어요. 전 처음들었거든요. 환갑전에 돌아가셨으면 첫생신과 환갑상도 차려드려야된다고하던데 저흰 환갑은 지나고 돌아가셨거든요. 아직 첫생신날이 되지는 않았는데 전 모르고...

저희 시어머니 작년 겨울에 돌아가시고 4월초 생신이시거든요. 첫 생신은 차려야 한다는데 사람들마다 말이 좀 달라서요. 제사처럼 지내는건지, 아님 생신상 차려놓구 밥만 먹는건지... 아시는 분 리플좀 부탁드려요.

두향은 첫 눈에 대나무처럼 올곧은 퇴계를 연모하게 되었고, 퇴계도 부인과 아들을 잇따라 잃었던 터라 공허한 가슴에 두향이 들어왔다. 30년 세월(歲月)을 뛰어 넘는 사랑의 교감(交感)이고, 반상(班常)의 신분(身分)을 뛰어넘는 로맨스다. 두향은 詩와...

인륜의 첫 계명으로 삼고 있는 종교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어긋나지 않는 한 부모님의 유언이나 유지를 잘 지켜 드리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조상들이 묻힌 선산이 있다면 불신자들 보다 더 잘 관리하고 돌볼 수 있어야 합니다. 추석명절은 흩어진...

자셨다던 분이 그게 워쩐 일이랴, 교통사고가 났다남유?” 믿기지 않기는 마누라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기출 씨를 대접하다가 주머니를 톡 털고 들어온 줄 알고 찌그렁이* 붙는 바람에 새로 한 시가 넘도록 웬수니 악수니 하고 대판거리를 벌린 터...

상차림과는 반대이다. 수저는 중앙에 놓는다. [둘] 적전중앙(炙奠中央) 적은 중앙에 위치한다. 적은 옛날에는 술을 올릴 때마다 즉석에서 구워 올리던 제수의 중심 음식이었으나 지금은 다른 제수와 마찬가지로 미리 구워 제상의 한가운데 놓는다. [셋...

주시는 분으로부터, "코를 베어 떨어뜨린 아버지는 잘 계시나요?"라고 물어 온 적이 있었다(지금은 물론 베여 떨어졌다 붙인 코는 잘 붙어 있으니 안심하십시오). 아버지에게로 팬레터(?)도 온 적이 있다. 허당 어머니와는 달리, 뭐라해도 강렬한 개성의...

차려놓고 제사를 지냈어요 . 시모먼저 죽고. 시부가 돌아가신분 첫생일은 한다고 해서 준비했더니 아예 제사를 지내더군요. 이번엔 시부가 돌아갔는데 남편이 또 챙길기센데요. 내일 친정아버지 생신인데 산사람도 안챙기면서. 담달에 어떻게 나올지 두고...

상차림은 기본이다. 제사 음식을 제수라고 하고, 제수를 격식에 맞춰 차례상에 올리는 것을 진설이라고 한다. 제수는 각 지방마다 나오는 특산품이 달라 지방과 가정에 따라 조금씩 다르고, 제수를 놓는 위치도 다르다. 그 때문에 제수 진설에 '남의 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