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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돌아가신거같아요 엄마는 관절염,갑산성때문에 몸이아픈데도 이모들 김치도다 담궈주고 옷도막 가져다주고했는데 이모들은 우리엄마 몰래 이년꺼재수없다면서 다버렸다네요 막내이모부도 전화해서 막욕하고 나이도 엄마보다한참어린데.... 그리고...

스텔라가 돌아가신 이모부가 못올라 가신 것 같아 천도를 하고 있다고 빙그레 선생님께 여쭈어보니 한번만 했는지 물어보시어 이틀했다고 전하니 그날 저녁 막내이모 점점사랑님과 저랑 같이 세명이서 시간 맞춰 올려드리라신다.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외할머니와 돌아가신 둘째 이모부께서 계시더군요... 전 빈손으로 가기 그런지 크고흰비닐에 사과를 많이 사가져 갔구요... 거기서 이모부께서 반가운사람 대하듯이 저를대하면서 이야기를 했죠. 밤 9시까지 예비군 훈련이 있다고요..저도 훈련이 있다고...

방금전에 친정엄마랑 통화하다가 엄마가 꿈을 꾸셨는데.. 돌아가신 큰이모부가 꿈에 나타나셨데요...돌아가신지 거의 10년 되어가거든요.. 지금까지 한번도 나타나신적이 없었는데 요즘 엄마 컨디션이 별루여서 그랬는지.. 그리고 큰이모부가 자식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