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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였읍니다. 맨 위단에 돌의자로 쓸만 한 것 4개 정도를 놓았읍니다....아고, 무거워!!! 고랑까지 다 파서 올리고...어때요 돌의자 쓸만 해 보이지요...ㅎㅎㅎ 이제 길에 남아 있는 작은 돌을 치워야 합니다. 이제 돌축대쌓기 작업을 완전히 마무리 했읍니다.

석축 쌓기 퇴임을 몇 개월 앞두고 한적한 시골에 집을 샀다. 편의 시설도 없고 교통도 아주 불편한 곳이다. 다행히 1시간에 한 번 정도는 시내버스가 다니는 것 같았다. 조용한 동네라는 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마음에 끌리는 것은 집 뒤에 서 있는...

빼내고 있다. 돌무더기를 연밭으로 옮겨 축대를 쌓고 얼어도 무너지지 않게 축대따라서 돌로 채우고 있다. 허벅지 정도까지 올라와야 배수구까지 물이 차더라도 돌축대까지 넘치지 않는다. 올해는 중간까지만 높이고 흙을 채운후 저곳에 작약을 심을려고 한다

합니다. 하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고 오셔요! 정말 몸과 마음이 맑아집니다. 설명할 수없지만....많은 사람들이 돌탑을 왜 쌓는지 알겠어요. 하니님이 마음이 잡히시면 돌탑 쌓는 일을 함 해보셔요! 건강에 큰 보탭이 됩니다. 멍청히 돌 쌓기에 빠진 기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