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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극 자본주의 세상에서 바보들이다. 가을 마중, 연래 행사가 있었다. 어머니는 봉숭아꽂과 잎을 따서 백반을 섞어 돌팎 위에 놓고 콩콩 찧어 준비해둔다. 희미한 형광 불빛 아래 뱅 둘러앉는다. 턴테이블 위어선 Lp판이 돌아간다. 장화홍련전이...

친구들 안녕? 2013년~2014년 회비 결산 내역이다. 살펴보고 2014년 정기회비(한기 6만, 윤성24만 미납), 인일 장인상(한기, 윤성 각 10만씩 미납) 확인하고 ..... 2014 정기총회 - 장소 : 장수버섯마을(근영여고 입구) - 시간 : 오후 6시 30분 - 모두 참석...

얘들아 좋은 소식 마니마니 부탁할께 재호----^.^------

고향 최의상 그곳, 앞 냇가 징검다리 돌팎 변한 듯, 변하지 않은 듯 박혀서 초가집은 사라지고 새장 같은 아파트 앞 냇가 태생지에 맑은 물만 흐른다. 비바람 치는 전설의 소리 눈보라 휘날리는 밤, 고요의 등잔불 험난한 역사와 욕망과 기쁨을 살아 온 내...

치고... 마치 그 향기가 넓게 멀리 퍼져 나가듯이... 이것이 꿈이 아니기를.... 꿈이거든 깨지 말기를 바라며....... ------ 출동을 마치고 구조대 사무실에서 '04. 12. 12, 01:17 ------ ~~~~~***** 포수바위 정상 하나 언저 놓은 돌팎 위에서 찍은 사진...

양지쪽엔 양지꽃이 피고 음지쪽 등성이에 처녀치마 피었습니다. 돌팎 위에도 이끼와 어울려 털괭이도 피었습니다. 충치 먹은 것 같은 나무 그루터기 아래 소담스럽게 얼굴을 내미는 털괭이미소가 아름답습니다. 왜현호색 작은 꽃도 된 꽃도 피어 있고 귀롱...

2014년 2월23일 일요일 저녁 돌팎 33주년 정기 총회가 있었다. 재호는 산행 후 약간 늦게 참석, 고맙지! 개인사로 불참한 순삼, 아쉽당! 오가는 술잔 속에 돈독한 우정은 깊어간다. 영상 발송과 시청 에피소드에 한 바탕 웃었다. 결산보고와 부부동반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