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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패 만들기 두 번째~ 23.11.06(월) ~ 11.10(금) - 준비물 : 여러 가지 색의 이끼, 목공풀, 나뭇조각, 꾸미기 재료(무당벌레, Love, 선글라스, 꽃, 단추, 돌, 동백씨 등등) 이름 쓰기가 끝난 문패를 꾸며주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목포유달목재문화체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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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의 돌을 떨구어 발아래 두고서 그저 우뚝하게 서 있다. 붉고 노란 등산복이 사람부터 물들여 심심한 가을 산을 달랜다. 정상까지 가면 모를까 구장군폭포까지 평평한 길은 산행이 아니라 산책이다. 묵직한 등산화가 멋쩍다. 언제는 계획대로 되었던가...

방문패 완성작 ... 조금은 서툴기도 하지만 예쁘게 완성되니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 ★ 참고요망 ★ 그리고 아트 작품을 참고하여 작품을 만드시거나, 동일하게 모방하여 제작하신 작품은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셔야 합니다. 본인의 순수 창작물인것...

노송숲 검은바위 뒷동산 운무 내린 계곡 앞 버동 능선 양지터 돌 문지방 문패 걸린 오룡기와 집 숲 길따라 꽃길 걸어서 넘나들던 식솔 떠난둥지 적막 고요속 두견새울음 깨지는 공간에 밤은 깊다

돌 빨래판은 아파트 베란다 용으로 작게 만들어서 팔 계획입니다 보시면 좋아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무관심 한 분들도 많더라구요 그래도 여자라면 누구나 욕심을 냅니다 문패는 시중가가 좀 높게 측정이 되어 있더군요 5만원인데...대신 마진이 좋습니다...

시집간 언니네 선물로 만든거..ㅋㅋㅋ 돌보드용으로 만든거랑.. 모빌을할려고 했는데... 그냥 문패용으로 만들어버렸당..ㅋㅋㅋ 인권보호차원으로 사진은 가려야하나..ㅋㅋ 그냥 올려용..^^

뒤 아버지는 문패를 갖고 오셨다. 문패를 걸고 몇 걸음 뒤로 물러나서 바라보는 모습이 여간 흐뭇한 것 같지 않았다. 나무 문패를 돌 문패로 바꾸고 나니 집의 품격이 달라지는 것 같았다. 집주인이 바뀌는 건 등기부등본에서 소유주 이름이...

비가 오기라도 하면 행여 문패의 글씨가 지워지지 않을까 조바심을 내곤 하였다. 어느 날인가 그 나무 문패가 떼어지고 강원도 차돌로 만든 돌 문패가 걸렸다. 나는 하도 신기하여 밖에 나갔다 돌아올 때면 반질반질한 문패를 만져보기도 하고 뺨을 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