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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목주, 더덕주, 쐬주 ... 아주 사육수준으로 거하게 포식을 합니다 ~~~ 어느샌가 곰돌이형의 세단을 몰고 뒤따라붙은 단풍나무형님 .. 지칠줄 모르는 준족의 싸나이 ...거기에 사진실력이 프로라는 거 .. 햇살 좋은날에는 더욱 아름다웠을 노송과 풍경...

병맥주(대) 카스/하이트/오비/카프리/버드 \4,000 75 복분자주 \8,000 76 홍삼가시오가피술 \7,000 77 금산인삼주 \7,000 78 동강더덕주 \7,000 79 백세주 \7,000 80 산사춘 \7,000 81 천국 \7,000 82 설중매 \8,000 83 매취순 \8,000 84 산머루주 \12,000...

오전이 돼서야 걱정했던 일들이 해결돼었다. 다리위에서의 더덕주~한잔...좋은 사람들과 함께했던 시간들... 그리고 처음으로...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하며 좋은 사람들과 동강에서의 추억도 쌓여가고... 산길을 오를땐...막걸리의 덕을 톡톡히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