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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의 아름다움/호르헤 곤살레스/동구박 2024.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가 전하려는 메시지를 명료하게 말해줍니다. 뭐,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고, 우리도 그 의미 정도는 다 아는 거지만, 저 동구박은 그래도 니나가 만나는 동물들이 하는 끝이라는 정의를 들으면서, 그 식상한 주제가 사실은 이렇게도 심오한 내용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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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 밥 무라 2024.1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 색시 옆집 자야가 가을걷이 새참 국수 머리에 이니 대소쿠리 흔들거린다 야이 저녁 무라 여기저기 애들 부름에 외로워진 동구박에 해거름 다가온다 고향집 빙 둘러친 그리움 모두 되돌아가고 머릿속 밥 내음 메아리 되어 윙윙거린다 무쇠 밥솥 아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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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찬가...효석 2024.1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무 보고 싶어 가슴속에서 뭉게 뭉게 타오르는 불꽃 덩어리 장밋빛 열정이 쏟아져 내림니다 사랑의 존재가 잠긴 아담한 동구박 언덕을 곱게 곱게 다져 님과 내가 쉴 아담한 집을 짓습니다 그 집 앞에 굽이쳐 흐르는 강 만들어 사랑의 물줄기를 트고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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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농촌일손돕기 2024.1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르게살기운동 부산남구협의회(회장 신상진)에서는 2024년 10월 25일(금) 09시부터 16시까지 밀양 산내면 동구박농원으로 [2024년 하반기 농촌일손돕기]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출발 전 오은택 남구청장님과, 서성부 남구의회의장님께서 방문하시어 환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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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만큼이나 멋진 산행이된 금당도 산행 2024.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난립한 이정표만큼이나 복잡한 등산길 이었다. ▼ "교암청풍" 두말 할 것 없는 오늘산행의 크라이맥스다. 먼저 다녀오신 "동구박"님의 강추 아니였으면 그냥 패스 할 뻔한 곳이다. 그랬다면 며칠 잠 못잘뻔... ▼ "교암청풍"의 황홀경에 빠지신 :용천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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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것인냥 2024.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생명을 부여하신 주님의 한량없는 은혜로 이미 오래전에 예정된 너는 내것이라는 구원의 섭리를 다시는 망각하지 않고 동구박 어귀에서 집떠난 탕자를 기다리는 아버지의 사랑을 되새기며 너희는 빛이요 소금이라 말씀하신 부르심에 합당한 실천적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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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아빠 동구박님 2호줄님 고맙습니다 2021.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코로나로 인하여 면회도 안되고 해서 전화로 많은 분들이 격려의 말씀도 해주시고요 감사드립니다 멀리 창원에 계신 동구박님께서 본인도 다쳐서 큰 수술을 하셨으면서도 저나도주시고 뼈에 좋타고 홍화씨 분말을 보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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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박 벚꽃나무 2007.0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구박 벚꽃나무 /정규수 도깨비가 돌고 돌아 동구박 벚꽃나무에 걸렸길 레 밤도 하얗다고 따듯한 봄 밤에 날리도록 능청떠시던 할아버지 옛날이야기 행여 봉달 귀신에게 뒷덜미 잡힐 라 깜장고무신 들고 뛰게하던 동구박 벚꽃나무 하얀 도깨비 안고 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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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박길 지나서 2020.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구박길 지나서 신작로길 지나서 논뚝길 따라 아지랭이 가물가물 피고 농가 밭뚝엔 노오란 민들레가 피워 환하게 웃고있다 큰 길가 신작로 옆으로 벚꽃잎이 흐느려지게 피워 꽃궁궐이되고 꽃터널이 되었네 길손의 발걸음도 멈추게 하고 바람따라 자유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