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신라의 황궁터인 동궁과 월지 탐방- 2024.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명 안압지라고 오리와 기러기가 노는 못이라 불리어 지기도 했다. 이제 계속적으로 발굴이 되면서 궁궐터인 동궁인 세자가 기거한 터와 월지라는 지명이 발견되어 안압지라는 속명은 사라지게 됐다. 다행이다 신라의 천년고도의 궁궐 연못을 안압지라...
-
아담 샬과 소현세자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끝에, 소현세자는 자신이 평생 받았던 가르침이 '거짓으로 가득찬 것'이었다고 단언한다. 이는 달리 말하자면, 그간 소현세자가, 동궁일기나 심양일기의 화자들이 강조하는 성리학에 줄곧 회의를 느끼고, 심리적으로 경계하거나, 최소한 방황했음을 명백히...
-
융릉(隆陵) - 사도세자로 알려진 조선 장조(莊祖)와 부인 혜경궁 홍씨의 능 2024.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여 세손이 또다시 들어오지 못하게 하라고 명하였다. 임금이 칼을 들고 연달아 차마 들을 수 없는 전교를 내려 동궁의 자결을 재촉하니, 세자가 자결하고자 하였는데 춘방(春坊, 세자궁)의 여러 신하들이 말렸다. 임금이 이어서 폐하여 서인을 삼는다는...
-
광해군이 동궁에 계신 지 20년이나 되어 천명과 인심이 모두 정해졌으며 2023.10.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하기를, “이 뒤로는 조회에 들어오는 대소 인원(大小人員)에게 상위(上位)는 전하(殿下)라 일컫고, 중궁은 왕비라 일컫고, 동궁은 세자라 일컫고, 대궐은 왕부(王府)라 일컫고, 대군은 왕자라 일컫고, 공주는 왕녀라 일컫고, 부마(駙馬)는 의빈(儀賓...
-
못싀 잠긴 룡, 궁궐 속 세자의 공간 모아보기 2023.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건에도 힘을 써, 후원에 아버지를 위한 연경당(演慶堂)을 지었으며, 자신의 서재인 의두합(倚斗閤)도 지었다. 이렇듯 동궁은 세자가 제왕의 능력과 품성을 기르던 곳이었다. 역사의 상흔으로 오늘날 궁궐 속 세자의 전각들이 온전히 남아 있지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