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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 ME MORE POWER....... 돌쇠님.... 조협에 계신 우리 돌쇠님, 진궁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돌쇠의 나라가 오시며, 동귀어진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강화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성공할 확률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주인의 뜻을 알았는지 곧장 장원으로 달려 갔다. 이내 백삼서생은 장원 앞에 이르렀다. "폐장이었군." 그는 황량하고 을씨년스럽게 서있는 장원을 둘러보며 백마의 등에서 내렸다. 멀리서 볼 때는 몰랐으나 장원은 이미 오래 전에 버려진 폐장으로 낡고...

은퇴하겠소." "뜻이 다른 사람과 같은 길을 갈 수는 없는 노릇이오." 수뇌들은 줄줄이 막사 안을 빠져 나갔다. 마침내 막사 안에는 남궁사 자신만이 남아 있었다. 남궁사는 두 손을 깍지낀 채 무표정하게 그대로 앉아 있었다. '느껴진다. 그가 오고 있다...

결국은 동귀어진(同歸於盡)하고 말 것이다." 바로 그것이 궁긍적인 목표였다. 그렇다면 흑의인의 속셈은 뻔한 게 아닌가? 완벽한 차도살인지계(借刀殺人之計)를 써서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무림의 패권을 쥐겠다는 것이었다. 악마(惡魔)의 촉수(觸手...

져 갔다. 치우 13식 창술 중, 마지막 13식은 동귀어진 同歸於盡 초식이라 전해지고 있다. 동귀어진이란 상대방과 함께 죽는다는 뜻이다. 치우천황도 마지막 13식 동귀어진 초식만큼은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니, 사용할 필요성이 없었다. 그...

조영의 얼굴에 비장한 빛이 감돌았다. “고 장군님, 일시의 분기로 일을 그르치면 천추의 한이 됩니다. 부디 자중하십시오.” 뜻 밖에도 여미아가 입을 열어 조영을 간諫했다. “장군님 얼굴을 보니, 내준신 대인과 동귀어진同歸於盡하리라는 표정이...

함께 동귀어진(同歸於盡)하려고 했다고 말해 보란 말이야.』 군유명은 코웃음쳤다. 『흥, 금미, 당신은 자기 자신을 낮출 필요가 없으며 스스로 공포심을 조장하지 않는 것이 좋을 거요. 물론 보물이 숨겨져 있는 동굴에는 매복장치가 있소. 그러나 당신이...

이번 싸움에서 목숨을 걸 생각이다. 혹시라도 싸움에 져 죽음을 맞이한다 하더라도 자신과 도진화는 나서지 말라는 뜻이다. 자신은 동귀어진 하더라도 나백상을 막을 것이고 두 사람이 나서지 말고 천막을 지키는 이상 천막 안의 사람들은 안전할 것이다...

자하의전투를 보고 참회하게 된다. 그리고 최후의 순간 자신이 미끼가되어서 자하를 처치히는데 공을세우고 참회의 뜻으로 동귀어진 하게된다. 무림은 평화를 찾은뒤 진풍백이 천마신군의 자리를 계승하고 한비광 담화린은 무림을 떠나 알콩달콩 재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