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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어귀 정자나무, 2024.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초입에도 큰 나무들이 있었지요. 아마 지금도 있겠지만. 율대리는 이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본 가신 내 백부님이 내게 동네 어귀에 큰 나무를 한그루 심어라 이런 당부를 하셨댔는데. 촌사람들이 별로 좋아하질 않고,땅도 확보하기 힘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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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있는 우리 동네 / 권주열 2025.0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천 수만 번 바다를 열고 닫는다. 그 자동문 안에서 해삼을, 물고기를, 배를, 수도 없이 들고 나오는 사이에도 시내 백화점 그 문처럼 자주 -고장중- 이거나 우리 동네 전력을 더 축내지도 않는, 그 자동 배터리는 지금쯤 동네 산 어귀에 둥그렇게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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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어귀에서 2023.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붙여 쓰니까 관련있는 것 같지만 완전 따로국밥입니다. 옥란이는 옛날 카수였던 칠십오세의 우리 빌라 멋쟁이 입니다. 우리 동네에서 제 엉성하게 긴 머리를 보는 사람마다 다.......깔끔하게 자르라고 성화인데... ...............니들이 뭔데??? 딱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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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어귀에 큰 나무가 반갑다 2023.10.21
내가 태어날때도 저렇개 아름드리 큰 나무였고 저나무 아래에서 많이 뛰어놀았는데 아직도 나무는 크구나. 언제까지고 저나무는 이대로 있을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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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동네 무당할머니 시리즈 2023.07.21
잘 잃어버린다며 손잡고 가자고 손을 내밀었는데 손이 되게 축축했음 하지만 난 신경쓰지 않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동네어귀에 들어섰음 몇살이니 어디학교니 어디사니 이런이야기들 아무튼 막 이야기하다가 무당할머니 댁 앞을 지나는데 갑자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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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동네 무당할머니 시리즈2 2023.07.21
우리동네는 지맥으로 치면 아웃 of 안중일만큼 동물로 치면 꼬리털만큼의 위치에 있는데도 그 작은 동굴에 네 개정도 되는 쇠말뚝을 박아둔거임 게다가 녹 있던 자리를 닦으면서 피비린내를 느꼈음 이 피비린내는 지금도 가끔 기억날정도로 섬뜩하고 충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