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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동네 한 바퀴’에서 지난날 모레 바닥을 주름잡던 선수가 나와 이곳저곳을 두리번거리며 다니다가 맛난 음식점으로 들어가 메기국을 먹는다. 3대째 식당을 이어간다며 며느리의 자랑이 한창이다. 낙동강 근처에 식당을 마련해서 양식 메기를 끓인다...

30대 : 고급레스토랑에 외식을 나간다. ☞40대 : 하루 종일 미역국만 먹인다. ☞50대 : 귀찮아하면서 며느리나 사위 불러 바가지...간다. ​ ▲ 임신을 했다. 20대 : 남편이 좋아서 들쳐업고 동네 한바퀴를 돈다. 30대 : 애 하나 더 생겨서 시들했던 부부...

종일 미역국만 먹인다. ☞50대 : 귀찮아하면서 며느리나 사위 불러 바가지 씌운다. ☞60대 : 영감 혼자 두고 딸네 집으로 간다. ▲ 남편이 외박을 했다 ☞20대 : 너 죽고 나 살자고 달려든다. ☞30대 : 일 때문에 야근을 했겠지…하며 이해하려 든다...

겉보리 안팔아도 될것 같네요. 마중물님께서 보내주신 꼭지미역 감사합니다. 세가닥 물에 불려 잘게 잘라서. 미역국 끓였어요. 소고기,마늘,집간장,들기름 넣고 볶다가 물붓고 끓여 맛있게 먹었어요. 화초 양귀비 장미 돗나물 자색감자꽃 흰작약 포도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