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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지기가 동네한바퀴에 나온 섬바위가든에 어제비를 먹으러가자고~~ㅎ 집에 있음 늘어져 있을꺼 뻔하다. 그래가자~~ 출발ㅎ 흐린 날씨. 고속도로로가니 가깝다. 식당에 도착하니 사람이 많다. 주인장 말. 이집이 동네한바퀴에 나온집이 아니란다ㅋ 그래도...

연천 전곡 어제비와 전곡리 유적 <2021년 3월 12일> 지난 3월 6일 저녁에 방영한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12화, 경기 연천 편에 '민물보양탕'으로 소개된 '어제비' 맛이 궁금하여 연천 전곡리로 향한다. 율무와 블루베리로 맛을 낸다는 '주먹도끼빵' 또한...

딸들 이라면 엄마하곤 챙피해서 같이 못 다니겠다고 할꺼다. 아침에 설겆이와 샤워로 웬만큼 벗겨진 까만 손톱밑 색갈은 동네한바퀴 돌며소쿠리에 쑥이 가득할때면 다시 까맣게 물들여 진다. 어제비로 온 동네 쑥들이 쑥쑥자랐다. 동네 초입 송림정 식당...

영부인느나 둥이느나 원혜느나 정란느나 아프미형 쮸뗌므느나 체리 곤색반바지느나 동생(낙넴아직모름) 연자 오늘도 동네한바퀴 돌았는데 영가느나 첫로드였는데 능숙했거 연자더 첨이었군~~잘했거 말안해더 알지만 다른가족분들 넘넘나더 수거하셨네여...

헤치며 동네 한바퀴를 돌았다. 내가 출세하면 꼭 딸딸이 회사 하나 차려야 겠다. 8월 7일 비가 엄청 온다. 벌써 삼일째 내 수입은 0다. 빨리 비가 그쳐야 할텐데.. 엄마에게 엄마 아들은 일년 목욕안한 거지같다고 놀려서 돈을 타 목욕탕에 갔다. 목욕탕...

맞게 어제비는 오늘비에 비하면 람보앞에 방위요 그랜져앞에 티코다. 비를 맞으며 거리를 헤매는 실직자를 생각하며 시한편 쓰본다. 오늘도 창박 존나게 내리는 비를 보며 멍한 몽상속의 시간추 종소리를 듣는다. 덧없이 지나치는 시간의 소중함을 느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