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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간적 없다져-.-;) 외박말구 외출 나오믄 얼마나 좋을까,, 라구 생각했었는뎅.. 헤헷~ 낼은 단체 외출이라,, 아마도 울 단 둘...같네염.. 그나저나,, 낼은 또 집에다 머라 구라치구-.-; 동두천을 갈지.. 쩝~ 이럴줄 알았음,, 오널 약속 않구 집에 걍...

쉬어~! 라구 하더군요.. 저두 면회 나왔다 들어간지 얼마 되지 않아서 눈치 보이니까 다음에 갈께..라구하구 그냥 말았습니다. 헉스... 일요일 새벽같이 이녀석 전화 왔습니다. 교회 안간다더니만.. 글더니 이녀석 하는 말이 왜 면회 안왔냐구 합니다...

맨날 패스트푸드로 점철되는-.-; 그런 면회..쩝~ 움,, 동두천에 족발집 분명 있던거 같긴 하던뎅,, 어딘줄은 멀르겠구여,, 찜닭...잘멀르시겠음 걍 택시 타구 "문학극장 앞이여~" 라구 가시면,, 금방예여.. 이름은 '원조 참 안동 찜닭'인가 그럴거예염...

있는것도 팔고 그걸로 바꿔 달랍니다 ... -_-;; 하여간 대답은 했지만 ... 사용해보니 비도 새고 별로 않좋더라 라구 해야 할판입니다^^;; 동두천에서 부대찌개 먹벙 하신분들도 즐겁게 보내신것 같던데 ... ㅎㅎ 담에 엠.알.이 모임 한번 갖도록 하죠...

외치고말았어........ '오빠 저 내일 동두천가요 동두천' 하닌까 정민오빠가 처다보는거야 그래서 다시 '저 내일 동두천간다구요~'라구 하닌까 정민오빠 '동두천와???'이래씀ㅋㅋㅋ 그래서 내가 '네 내일봐요^^'라구하닌까 정민오빠가 '내일봐요' 해주구...

구래셤..덩수 오널 입원할꺼 가튼뒈.. 헐~~~~~~ 새끼 손꾸락 하나 아푼뒈 입원한데여~~~ 병원은 지네 덩네 동두천에 인눈 "이헌 정형외꽈"라구 하든뒈.. 글구 덩수 말구.. 떠 다른 사고는.. 새벽에 닉넴"다람~!"이가 사고가 난거쉼돠 남산 올라갔다강 집에...

부천, 동두천 등 이름도 낯선 도시의 건설 현장에서 일할 때 아저씨를 걸핏하면 중국놈이라고 욕하던 십장님이 인자하게 웃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자신의 갈빗대를 부러뜨렸던 밀항선 선원들도 미안한 듯 머리를 긁적거리면서 서 있었습니다...

앞두고 동두천역에 내려야 했다!! 한 20 여분을 기다리면서,, 에라~~늦은 것 후회말고 걍~~ 기찻길을 사진에 담는다 그런데, 저만치 멋진 노신사 한 분이 뚜벅뚜벅 내게 걸어오시더니 "초면에 실례가 안된다면, 내 사진 한 장 찍어서 내 멜루 좀 보내주쇼...

대회운동장 한켠에 마련한 삼겹살 파티에 초대해 주셔서 쐬주 몇잔에 삼겹살.... 증말 맛나게 묵었답니다. 다음날 일요일은 동두천에가서 왕방산MTB대회코스 돌고 수원까정 자장구 타고 내려왔어여~~~ 집에 도착하니 밤 11시51분~~~~ 둑을라구 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