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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시게 / 고양일 (부산지부) 2024.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열린 동래읍장이다. 열린 장터에 유달리 까마귀가 많아 까마귀 오烏자를 붙여 ‘오시게’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나름으로 이름을...표현한 옛사람의 번득이는 기지에 그저 놀랄 뿐이다. 무심히 막걸리 한 사발 마시다 무릎을 칠 만큼 절묘한 조합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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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울릉도 독도를 탐하다. 2024.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여 아들이 서빙을 하는데 너무 친절하고 손님에게 응대응 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나도 산채비빔밥과 씨껍데기 막걸리로 점심을 먹었다 하지만 생각과 달리 소문으로 후기도 보고 듣고 방문했지만 내 입맛에 맛을까 했었지만 정말 맛있었다.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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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아장아장 걸어오고! - 청도군 풍각면 유산(416), 화산등(425.4)을 차례로 올라 뒤갓산(311)으로 하산하다~ 2024.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 동래정씨 무덤 뒤로 잡목을 헤치고 가파르게 올라서이 족적이 뚜렷한 철탑에서 올라오는 길을 만난다!~ 오른쪽으로 잠시 올라서마 여도 산따묵기 고수가 흔적을 남기고 갔다!~ 삼각점은 '청도 454' 그런데 메타기 숫자를 보이 7,500개 수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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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伊川)공과 사위 심약해(沈若海)의 가계(家系) 2024.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바지하였다. 아들의 귀로 인하여 좌찬성에 증직 되었다. 인재공은 영산 교동에서 세거하였는데 후일 1500년 중반 무렵 도천...좌부승지 병조참지를 역임하였으며 망우당 곽재우 모계 문위 동래교수 노개방 등과 교류하여 친분이 두터웠다. 당대의 명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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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모르는 머슴이 이조참판이 된사연 2024.0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파는 막걸리나 파전을 내기라도 하자는 건가 생각하며 웃어넘겼다. “이왕 할 바에는 좀 큼직한 내기를 합시다. 이러면 어떨까요? 제가 지거든 좌수 댁의 머슴살이를 삼 년 살기로 하고, 좌수님이 지거든 제가 좌수님 사위가 되기로요!” '박 좌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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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로 천리 길 1부 (부산에서 한양으로 과거보러 가는길) 2023.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건의로 동래부사가 성을 다시 쌓았다 길이 19KM에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성이다. 숙종때 쌓은 성이 많지만 이곳 금정산성과 백제때 쌓다가 이후 숙종 때 완성한 북한산성 그리고 강화도가 마주 보이는 문수산성도 숙종 때 쌓은 성이다 범어사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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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동계등반보고 2024.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인 아들? 맥주 5캔과 소주 2병을 2만원에 가져 가라고 한다. 정말 순박하고 감사했다. 안주가 없다고 하니 김치라도 돼겠냐며 김치있는 냉장고와 ㅎ가져간 흔적을 남기지 말고 가져가란다. 주인은 이곳에 없다고 하면서, 장기민박자 또는 고시생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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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 2023.1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철거민의 아들과 대통령 경호실장 딸의 순애보 같은, 그러나 비극적인 첫사랑 이야기가 흑백 화면에 펼쳐진다. 그들의 사연이 무려 8분에 가까운 러닝타임으로 흐르는 동안, 처연하고 가슴 아픈 리듬앤블루스 풍의 노래가 우리의 귓가를 쉼 없이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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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을 관람하고(정운종) 2023.1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산 동래에 있던 육군종합학교는 육군사관학교와 육군보병학교의 교육기능을 통합해 9주~16주간의 단기교육을 거쳐 초급 장교들을 배출했다. 이른바 갑종(甲種)장교들이다. 1950년 12월 소위로 임관한 장태완은 수도사단(현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예하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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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께 진상되었다는 동래파전 2013.03.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날 아들에게 한 장 부쳐 주었더니 월남쌈에 싸 먹습니다. 겨자장과 땅콩소스에 찍어서요. 깨끗이 손질한 파는 반으로 자르고...썰어서 냉동해 둔 매운 고추와 양파,당근을 넣습니다. 동래파전을 정식으로 하시는 분들은 멸치다싯물을 넣는답니다. 달군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