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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세종은 본처 용명을 내쫓고 평생 미실에게 정조를 지킨다. 그러나 동시에 미실은 진흥왕(位540-576)의 아들인 동륜태자를 꾀어 임신하고 진흥왕마저 사랑의 노예로 만들었다. 그런 다음 동생인 미생랑(美生郞)과 7세 풍월주 설화랑(薛花郞)마저 성의...

스스로 방탕하였다. 태자를 낳고 황후로 봉해지자 더욱 꺼림이 없었다. 왕은 평소에 사도(思道)황후를 사랑하여 그 아들 동륜을 태자로 삼고자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화랑세기]에서) 여기서 왕은 진흥왕이다. 그래서 숙명을 일러 ‘어머니가...

548년생 정도로 하겠습니다.. 최소치를 대입해도 저들 부부의 나이차는 7세입니다.. 기본 10살은 넘어간다는 소리죠.. 동륜은 몰라도 여동생은 초혼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진흥왕 입장에서 한번 시집을 간 여동생을 후계자인 태자에게 다시...

534~576, 재위 540~576)이 승하하자, 진흥왕의 둘째 왕자가 진지왕(眞智王, 재위 576~579)으로 즉위하였다. 진흥왕의 태자인 동륜태자(銅輪太子, ? ~572)의 어린 아들(후대 진평왕)은 숙부가 왕위를 잇자, 신변에 위협을 느껴 국경 지대인 지리산 자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