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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며 꽃은 차로 이용합니다. 요즘은 머리 관련 화장품들이 많아 사용은 안 하지만 옛날에는 열매에서 기름으로 짜서 동백기름이라 하여 머리를 치장하는 데 귀한 재료로 쓰였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그 기름의 생산량이 적어 주로 왕실이나 사대부 집...

많은 한량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어요 이 아줌마에겐 머리카락이 유난히 반들거리게 하는 비결이 있었지요 바로 동백나무 열매로 기름을 짜서 머리에 발랐어요 그때만 해도 보통사람들은 그 비결을 전혀 몰랐지요 당시 여인들은 절개가 느껴지는 날선...

피부보습은 물론 피부병이 사라지며 피부도 뽀얗게 된다. 열매의 씨앗은 동백기름을 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헌데 이 동백기름은 머리에 발라주는 것으로만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동백기름을 식용유로 써도 좋다. 맛도 나름대로 괜찮고 고소하다...

동백나무는 '동박새'라는 작은 새가 꽃가루를 옮겨 줍니다. 이용 대부분 관상용이며, 씨에서 기름을 짜 동백기름을 만든다. 예전에는 동백기름을 머리에 발라 윤기가 흐르게 하였다. 목재는 엷은 누런색이거나 갈색으로 가구재, 조각재, 세공재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