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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위미리 동박낭

2023년12월 15일 ~17일 제주 100 오름 중 첫날 새벽 5시에 집을 나와 7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착 보말 미역칼국수로 아침을 먹고 동백수목원으로~ 제주도 정말 많이 왔지만 오늘이 최고였다 아무튼 거두절미 하고 감상하세요 지금 서울 날씨는 영하 10도...

제주 동백낭 2023년 1월 17일 화요일

동백낭*에 눈 내리면 유종인 공중에 앳되게 피고 땅에 들어 재장구쳐 피니 애닯도록 화사하니 누가 이리 편찬했나 흰 눈이 떠도는 꽃이면 동백은 숙박의 꽃 위미향 묶인 배가 눈설레에 건들대면 그때는 동백낭이 뿌리 걸음 놓으란 말 동박새 뱃길을 튼 섬...

남원읍 위미리에서 차가운 눈 툭툭 털고 뜨겁게 마시는 커피믹스의 달달함 3,000원의 행복ㅎ

새겨읽고 싶었다. 여러 번 정성 들여 읽는 단계를 거쳐 1차로 선정한 일곱 작품은 「서폐」, 「눈과 발」, 「가장 낮은 곳의 말」, 「동백낭 아래」, 「회색 늑대」, 「유성」, 「마두금」이었다. 일곱 개의 시를 되풀이하여 읽고 난 후 「서폐」와 「눈과...

동백꽃 때문에 제주도 동백수목원 동백 포레스트 동백낭 등등 동백 꽃 찾아 싸돌아 다녀왔어요..

두번 세번 네번ᆢ 걸어도 좋을 길 넘넘 아름다워서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꽃도 이쁘고 모델은 더 이쁘고 키큰 아름드리 동백낭 사이로 보이는 한라산은 왜이리 이쁜거야 이번에 꼭 가고야 말테다 의욕 뿜뿜 전에 단체로 트레킹 따라 왔을 때 이 하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