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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서독 리덕스>란 이름으로 칸 영화제에서 그간 잊고 있었던 '동사서독'을 세상에 다시 알리죠. ​ 그리고, 2013년.. 우리나라 12월 5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 되기에 이르릅니다. ​ 왕가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장국영, 임청하, 양조위, 유가령, 장학우...

미세한 차이가 드러나는 장면들로 구성된 왕가위 감독의 걸작이다. 두 남녀의 침묵적 교류가 암시적으로 표현되고 있는 영화는 매 장면 달라지는 여인의 의상과 냇킹 콜의 음악이 감독 특유의 세계를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어쩌면 현실세계에서 동일한...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음. 턱시도를 빼 입으니 다들 가닥이 나오는군요. 아직 '놈놈놈' 팀이 도착하지 않았지만 봉준호 감독에 이어 한국 영화가 칸에 상륙했다는 느낌이 납니다. 한국을 필두로 아시아 영화인들이 대거 도착했습니다. 오른쪽부터...

사실적이 아니라고 한다. 그렇기도 하겠지만, 동사서독과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가 있다. 왕가위의 변화~! 1994년에 동사서독을 만들고 2008년 동사서독 리덕스(장국영 추모판)를 만들었다고 한다. 리덕스만 봐도 왕가위의 젊은 시절의 감성이 어땠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