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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서독 리덕스>란 이름으로 칸 영화제에서 그간 잊고 있었던 '동사서독'을 세상에 다시 알리죠. ​ 그리고, 2013년.. 우리나라 12월 5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 되기에 이르릅니다. ​ 왕가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장국영, 임청하, 양조위, 유가령, 장학우...

초점이 〈동사서독; 리덕스〉의 여덟 인물 가운데 “홍칠”로 집중될 수밖에 없었던 까닭 역시, “긍지”가 제 뒷면에 거느릴 수밖에 없을 “설움” 때문이었을 것이다. “긍지”란 “설움”을 변증법적으로 지양한, 그야말로 발전과 상승을 이미 도모해...

표차이로 떨어짐. (작품은 황금종려상을 받음.) (원래 칸은 한작품당 하나씩만 상을 주기 때문에 떨어졌단 얘기도 있고..지들껀 두개씩 잘만주더라.) - 광동어가 아닌 북경어로 영화촬영을 해야했기에 다른 배우들과는 달리 본래 홍콩사람인 장국영은 몇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