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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니 어머니 기일에 한 번 지내는 건 어떠냐고 안건을 제시했다. 세 사람이 의견을 말했다. 동생은 조부모 제사와 명절 차례 ×, 부모 제사도 모아 한번 지내자에 0. 그의 아내는 우리 대에서 끝내려면 기존의 방식대로 조부모 제사 0, 부모 제사 0, 설...

쓰고 동생 이하 卑幼(비유)에는 亡(망) 자로 고쳐 써야 한다. 자식 지방에는 기혼일 경우 學生(학생)이라고 쓰고 미혼이라면 秀才(수재)라 쓰면 된다. 생전에 벼슬을 했다면 學生(학생) 대신 벼슬의 직급 혹은 직위를 써도 된다. 신위(神位)는 고인 사진...

개정된 법을 들먹거리면서 '재산상속은 남녀 구별없이 똑같다' 논리를 주장해서 친정재산에 욕심을 낸다. 이게 빌미가 되어...전혀 믿지 않는다. 그런데도 제사를 지내는 이유는 있다. 내가 제사, 차례 등을 지내면서 돌아가신 그 분들을 한 번이라도...

제사를 지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로 받아들여진다. 그렇다고 가인의 제물에 대한 그 어떤 문제점을 전혀 밝혀 놓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잘못된 상한 제물이나 그 어떤 다른 문제성 있는 제물을 사용했다는 섣부른 결론도 내릴 수 없다. 그렇다면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