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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식한 부부 - 동서커피 문학상 입선작(수필) - 동서커피 문학상 입선작(수필) 내 남편은 건설현장 근로자다. 말로는 다들 직업에 귀천이 없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는 엄연히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세칭 노가다라는 직업을 가진 남자...

향기 동서문학상 동화부문 당선작] 유화란 ■아동문학부문 금상 분홍 꽃핀 6교시가 끝날 무렵, 하품을 하다가 무심코 운동장을 봤다. 먹구름이 꿈틀대며 하늘을 뒤덮더니 후두둑 빗방울이 떨어졌다. '뭐야! 오늘 비 안 온다고 했는데!' 갑자기 예고도 없이...

향기 동서문학상 수필부문 당선작] 이선행 채단비 ■ 은상 돌에서 흘러나오는 눈물 / 이선행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오는 길에 들어간 석탄박물관에서 본 돌이 말을 건다. 그 돌은 아버지가 마지막 쥐고 간 돌이다. 돌 속에 털끝이 서는 순간, 저린 오금...

블랙커피를 마신다고 모두 유식하면 무식한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우리 부부는 무식할 정도로 큰 소리로 웃었다. 잠자리에 누운 남편은 "당신 이번에 돈 나오면 바지 하나 사입어. 거 왜 당신은 멋을 안 부리는 거야? 옆집 진영이 엄마 같이 야들야들한...

경로로 올해의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공모사실을 최초로 알게 되셨습니까? (중복 체크 가능/해당 번호에 표시) 1) 동서식품 잡지‘삶의 향기’ 2) 동서식품 홈페이지 3) 포스터 4) 맥심 커피 포장 광고 5) 멘토링 클래스 6) 멘토링 게시판 7) 삶의향기 동서...

했더니 "응" 하고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아마도 자기가 고생하는 걸 내가 본 게 못마땅한 것 같같았습니다. "냉커피 한 잔 드릴까요?" 했더니 "아 타주면 고맙지" 합니다. 사실 남편은 저녁 늦게 커피를 부탁하면 거절을 했었습니다. 그다지 커피를...

출생으로 1995년 전남일보 신춘문예 당선, 1998년 농민신문 신춘문예 詩로 또 한 번 당선됐다. 그동안 광주문학상, 우송문학상, 동서커피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는 『엉겅퀴꽃, 흔들리다』, 『강의 어귀에서 휘돌아나가다』, 『깊은 그늘...

동서커피클래식은지난 달 30일 대전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열렸다.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조재혁, 테너 김성현 등 국내 대표 음악가들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는 총 12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했다. 동서식품은 '맥심 사랑의 향기'를 통해 음악...

컴에서 이곳 저곳을 배회 하던중에 !!님을!! 이청명한가을에 동서 커피문학상콘서트에 초대하고 싶습니다 순간 손꾸락은 쥐꼬랑지을 잡구서는.. !!클릭!! !! 클릭!! 응모를해놀고서는잊어버리고 있었다 강의실에서 강의를받고 있는데 에티켓진동으로 해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