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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쌈 외 1편 2024.08.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1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쌈 조창규 나는 쌈을 즐깁니다 재료에 대한 나만의 식견도 있죠 동굴 속의 어둠은 눅눅한 김 같아서 등불에 살짝 구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낱장으로 싸먹는 것들은 싱겁죠 강된장, 과카몰리* 등 다양한 <쌈장 개발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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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작 - 왼편/한백양 2024.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끔 빌라에서 밥을 얻어먹는 건 다행이다 고양이도 알고 있는 것이다 제 편이 되어줄 사람들은 싸운 후에도 편이 되어주는 걸 멈추지 않는다 <<한백양 시인 약력>> * 전남 여수시 출생. *동국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202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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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202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작(경유지에서 / 채윤희) 2024.0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0. 202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작 경유지에서 / 채윤희 중국 부채를 유럽 박물관에서 본다 초록색을 좋아하는 나는 딱정벌레 날개 위에 누워 있다 한때 공작부인의 소유였다는 황금색 부채 예수는 얼핏 부처의 형상을 하고 있다 약속의 땅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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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작 "왼편/한백양" 2024.04.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https://youtube.com/watch?v=LLPYn-ceQYc&si=CsgeUxYCbA8QAD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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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작 2024.0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4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작) 왼편 한백양 집의 왼편에는 오래된 빌라가 있다 오랫동안 빌라를 떠나지 못한 가족들이 한 번씩 크게 싸우곤 한다 너는 왜 그래. 나는 그래. 오가는 말의 흔들림이 현관에 쌓일 때마다 나는 불면증을 지형적인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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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부문 당선작] 한백양 2024.0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백양_전남 여수시 출생. 동국대 국어국문학과 졸업. 일상적인 장면을 사유화 이미지로 벼리는 솜씨 탁월 전반적으로 올해 신춘문예 투고 편 수가 늘었다는 말이 들린다. 최근 들어 시집 가판대가 부활하고 각급 단위에서 시를 읽고 쓰는 모임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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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 한백양 (2024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2024.0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작/ 왼편 / 한백양 (tistory.com) 202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작/ 왼편 / 한백양 2024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작/ 왼편 / 한백양 왼편 / 한백양 집의 왼편에는 오래된 빌라가 있다 오랫동안 빌라를 떠나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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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돌/이근석<2021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감상 홍정식) 2024.01.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출처: 동아일보(www.donga.com) 자, 지난 여름의 돌 이야기입니다. 들어가 볼까요? 나는 토끼처럼 웅크리고 앉아 형의 작은 입을 바라보았다. 그 입에선 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형한테선 지난여름 바닷가 냄새가 나, 이름을 모르는 물고기들 몇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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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동아일보 신춘문예 공모 2023.1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받는 곳: (우)03187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1 동아일보사 편집국 문화부 신춘문예 담당자 앞 ○응모 부문별 상금 및 원고량 △중편...줄거리 10장 별도) △단편소설(700만 원): 70장 안팎 △시(500만 원): 5편 이상 △시조(300만 원): 5편 이상 △희곡(3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