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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름이다. 열심히 쓰겠다. 채윤희/ 1995년 부산 출생. 명지대 문예창작과 졸업. 심사평; 시간-공간 넘나드는 활달한 상상력...이 균일함은 우리가 보낸 한 해의 격동과도 거리가 있어 보였다. 시가 삶의 불안을 고스란히 드러낼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시가 되는것들은 기쁨과 멀어, 그런데도 시를 쓰는건 ‘기쁨’ 동아일보 ● 당선소감 기... blog.naver.com [2025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 사력 / 장희수 ​ ​ 할머니가 없는 할머니 집에선 손에서 놓친 휴지가 바닥을 돌돌 굴렀다 무언가 멀어져가는...

2025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작 ​​사력 장희수 ​ 할머니가 없는 할머니 집에선 ​손에서 놓친 휴지가 바닥을 돌돌 굴렀다 ​무언가 멀어져가는 모습은 이렇게 생겼다는 듯 소금밭처럼 하얗게 펼쳐지고 ​어떤 마음은 짠맛을 욱여가며 삼키는 일 같았다 그중 가장...

[2025 동아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당선작] 정의정 테크노밸리의 육교를 건너는 동안 정의정_1997년 제주 출생. 동국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박사 과정 심사평 작품과의 치열한 대결 통한 논리적 입증 돋보여 예년에 비해 늘어난 응모작 가운데 우리가...

2025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 사력 ​ 장희수 ​ ​ ​ 할머니가 없는 할머니 집에선 ​ 손에서 놓친 휴지가 바닥을 돌돌 굴렀다 ​ 무언가 멀어져가는 모습은 이렇게 생겼다는 듯 ​ 소금밭처럼 하얗게 펼쳐지고 ​ 어떤 마음은 짠맛을 욱여가며 삼키는 일 같았다 그...

받는 곳 : (우) 03187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1 동아일보사 편집국 문화부 신춘문예 담당자 앞 ● 응모 부문별 상금 및 원고량...줄거리 10장 별도) △단편소설(700만 원): 70장 안팎 △시(500만 원): 5편 이상 △시조(300만 원): 5편 이상 △희곡(300만 원...

스스로를 오래 미워하고 있어." 같은 표현은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주면서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지금까지 2025년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작 박연의 <가담>을 분석해보았습니다. 동아일보 시 당선작 <사력> 한국일보 시 당선작 <가담> 박연의 시 <가담...

따라 물방울 이 아래로 모이는 동안 사람과 사물은 조금씩 낡아간다 조용한 공간에 금이 간다 되돌릴 수 없다 <2025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작> 사력 / 장희수 할머니가 없는 할머니 집에선 손에서 놓친 휴지가 바닥에 돌돌 굴렀다 무언가 멀어져가는...

받을 수 있느냐가 작가로 살아남는 갈림길 같다"고 말했다. 낯선 문단 활동도 갓 등단한 신인작가에게는 부담이다. 2001년 동아일보 시 부문 당선자인 김지혜 씨(35)는 "신춘문예 당선자들은 청탁하거나 책을 내주는 문예지의 후원이 없어 본인 실력으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