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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 동원해서 시골 간다고 사기치고 안 가고 있었는데 친구놈들의 밀고로 결국은 끌려갔지. 직일 놈들. 내사 지금이나 그 때나 음정 박자 개판이라 노래는 죽어라고 싫은디 그놈의 피리 자꾸 불어싸라 카니 견딜 재간이 있나? 그 때 올림피아마치 니 뭐니...

띄어가자 유랑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그대로 브레이크를 세게 밟았다. 자칫하면 앞에 있는 전봇대에 차가 충돌할 뻔 했지만, 유랑이 핸들까지 같이 꺾어버리자 위험천만한 사고는 겨우 면했다. 유랑은 자동차 앞 유리가 멀쩡하다는 것을 깨닫고는...

만나러 가자" 는 집사님의 말에 따라 그해 여름에 기도원으로 어머니와 집사님과 누나 셋이서 올라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할렐루야를 외치면서 울면서 기도하는 것을 본 누나는 속이 메스꺼움을 느끼고 빨리 그곳에서 내려오고 싶은 생각만 간절했습니다...

먹으러 가자 '던지 양평소재 어느 초교 하수배관 지하공사를 하면서, 환풍기를 통해 신선한 공기를 많이 먹었다고 하더라도 그 표현이 틀리지는 않지만, 한글의 확장성을 감안하더라도 일반인은 ' 먹다 ' 펴현을 식도를 통과하는 식재료나 과일 쯤으로...

먹방과 여행프로그램의 범람이 대세고 거기에 두가지 트랜드를 합친 프로그램이 만발인데다가 뭔 주저리주저리 돼먹지 않은...타 방송에 괜찮은 프로그램이 생기면 최고가 아니라도 둘째는 가자 싶어 베끼기 프로그램도 난무하고 제목도 거의 흡사하게...

말: 동원이가 잘할꺼예요 daydreamer.. 님의 말: ; [써눙ㆀ]수능이 지나가 버렸다^ㅡ^ 님의 말: ㅋㅋㅋ [b종호] 님의 말: 자자 다시 1번!! [b종호] 님의 말: 뭔 생각으로 건축과 들어 완노? daydreamer.. 님의 말: 아아 daydreamer.. 님의 말: 친구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