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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소통의 길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상상까지 해봅니다. 암튼 이 프로 마지막회할 때 장면도 생각납니다. 저 코미디언은 누가 캐스팅했는지...진짜 선임하사 같아요. ㅎㅎㅎ 마지막으로 유투브로 '동작그만' 한 편 보고 가실께요. youtu.be/uUjD-LpZSAs...

프로 동작그만이란 프로그램을 아주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다, 군 내무생활을 웃음으로 코믹하게 잘 꾸며진 훌륭한 우리 시청자가 본 작품으로 기억한다. 전방. 00대대 보병 수색중대1소대 이 부대는 내가 군에 입대한 이후부터 33개월 동안 병영 생활을...

하여 선임하사는 끝났고 잠시 후에 중대장이 들어와 크게 놀란 얼굴로 물었다. "아아니 저게 어찌된 일이랑가?" "뭐 말씀입니까?" "이 부대 마크 어느 놈이 이렇게 해 놓았는지 말해보드라구" "제가 그랬습니다." "아아니 간밤에 술마셨능가?" "아닙니다...

동작그만 에서 나오는 메기병장 이상훈 이 가 제 고등학교 동창 이라 했는데 선임하사 오 나온 중후한 저 분 을 제 가 처음 본 것 은 영등포 명화극장 자리 에 있는 그 당시 는 30 대 를 위한 나이트클럽 이였는데 지금은 중년 을 위한 카바레 입니다. 그...

그런 나라는 지랄할라고 가는 겨? 속으로 그렇게 내지르며 어수선한 내무반 후임들에게 소리를 쳤다. 야! 이 새끼들아! 동작 그만! 전부 오 분 대기조 군장 꾸려! 열외는 없다! 그날은 일요일이었기에 소대장은 외출 중이었고 선임하사도 늦은 열애 중이라...

동 작 그 만 (2) 외박도 못나간 토요일 오후 하늘에는 무심하게 흰눈이 내리고 구멍뚫린 판쵸우의에 눈을 반나절을 날라도 끝이없던 연병장 빼치카에선 선임하사 몰래 라면이 끓고... 어느산골 초등학생이 연필로 꾹꾹 눌러쓴 위문편지속엔 따뜻한 봄 소식...

눈이 펑펑 내리고 구멍뚫린 퍈쵸우의로 반나절을 퍼날라도 끝이없는 연병장에는 눈이 가득하고 뻬치카 위에 반합에서는선임하사 몰래 올려놓은 라면물이 끓고 어느 산골 국민학생이 보낸 연필로 꼭꼭 눌러쓴 위문편지 속에는 따뜻한 봄소식이 전해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