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堂), 동재 거인재(居仁齋), 서재 거의재(居義齋), 장판각이 있으며, 뒤이어 내삼문, 사당이 차례로 배열되어 있으며, 중심축에는 이를 명확하게 나타내기 위한 통로와 계단이 자리하고 있다. 조선 중기의 전학후묘의 전형적 배치형식이다. 4. 建築과 造景...

은혜를 사모한다'는 뜻이고, '추천'은 '공자와 맹자의 가르침을 본받겠다'고 하는 다짐으로 정자를 세웠을 뿐만 아니라, 마치 큰 자라가 다섯 봉우리를 떠받치고 있듯이, 나라의 인재를 키우겠다고 하는 생각과, 그 의지의 뜻임을 지레 짐작할 수가 있다...

옛날을 사모하는 사람이 모이는 집'쯤이면 되겠다. ​ 옛것에서 새것을 찾는다는 '온고이지신'과 옛것을 배워서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학고창신'의 정신을 담고 싶었을 것이다. ​ 정자 옆 절벽 아래에는 보현산을 시작으로 옥간정 아래 영괴담과 제월대...

있다 동재인 거인재 서재인 거의재 김굉필의 본관은 서흥(瑞興). 어렸을 때의 이름은 효동(孝童)이며, 자는 대유(大猷), 호는 사옹(蓑翁)·한훤당(寒暄堂)이다. 서흥의 토성(土姓)으로서 고려 후기에 사족으로 성장한 집안이다. 1480년(성종 11) 사마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