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깨끗하고 수심이 완만하여 가족들이 즐기기에 알맞은 곳이란다. 다만 간조 시에는 해수욕을 즐기기 어렵지만 뻘에 나가 동죽, 모시조개(일명 가무락)을 잡을 수 있고, 먼 곳에서는 상합(대합)을 잡을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상합은 물이 빠질 때 맛파람이...

힘만 잔뜩 소진하고 생각 같이 조개도 잡지 못하다 멧사랑이 부르는 갯벌 가장자리로 옮겨가자 파면 쏟아지는 하얀 모시조개와 동죽이 뽀얀 자태를 드러내며 자빠진다. 소담하게 건져서 양파망에 담으며 자연이 주는 오묘한 조화에 반항 없이 감화된다...

오토바이타고 왕복100km / 현장 키넘는 갈대밭 사이 뻘밭길 장화신고왕복 1만보정도/물 빠진 뻘밭 호미로 뒤집어 모시조개.동죽.간간히.바지락/까지 1kg 쯤 캐고. 귀가 하면서 갈대밭 사이사이 함초까지 5kg 정도 채집./바람 한점 없는 바닷가 체감기온...

낯에 갯벌체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