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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동지팥죽 사진을 받고서야 동지인줄을 알았다. 팥죽이 갑자기 먹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팥죽에 팥시루똑에,,,김밥까지 튀어나왔다. 옷을 챙겨입기까지 하고서도 '이 추운날' 그랬다. 이 추운날 단순히 이걸 사기위해 집을 나서기는 좀 아닌듯...

순간순간을 촬영하여 추억으로 카페에 올립니다. 조범준 동지친구는 꾸준히 건강관리를 잘 하고 있어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서...시간을 보냈습니다. 서울과 제주 멀리 있어도 매일 카톡전송으로 소통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

지난한 투쟁에 대한 지지와 응원의 마음을 조합원들이 전하고 있는 것이라 말씀드렸습니다. 여러 투쟁사업장에서 피해를 입은 동지를 위해 각종 모금운동 등을 통해 힘을 보태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이 또한 조직적 투쟁의 일환임을 알아주십사 간곡히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