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선생님께 인사를 드리고 각자 집으로 향했다. 내 집은 오르막길 도로 건너편에 정착하고 있다. 그렇기에 집에 가려면 항상 이 길을 올라가야 하는데 달궈진 통구이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사람이 피부와 살이 아닌 고체로만 되어 있다면 나는 금방 얼음...

넙쭉 인사를 해라는 것인데 묵다 둔 쑥떡 같은 꺼멍이놈 불뚝 지게 작대기를 들고 으뜬 씨벌놈이 내 진짜 매형인디 그려? 앵기는...씨게 박살을 내버렸던 것인데 그때사 펄펄 가마솥 동지 팥죽을 뒤집어쓴 매형들이 아이고 뜨거라, 아이고 뜨거라, 부자지...

의식의 이미지가 있었을 것이라면, 호랑이춤과 북청사자놀이의 사자춤은 겨우내 호랑이 무서움증을 풀어주고 호랑이를 친근감 있게 하여 호랑이 면역 기능을 했을 수가 있는 것이다. 북청사자놀이의 사자춤을 출 때 꼭 들어가는 내용의 하나가 어린아이가...

우울을 팥죽을 싹 뿌려 버리면 그냥 도망 가버리잖아요. 그렇듯이 믿음과 감사 사랑을 내 마음속에 채울 때 저절로 내 마음속에 있던 어둠이 자리를 비킬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새출발하는, 태양과 함께 새 출발 하는 동기가 되도록 하십시다. 오늘...

내 인사는 이렇게 시작한다. 점심때 남은 밥으로 저녁까지 마쳤으니 이제 잠자리에 드는 일만 남았다. 9시 이전에 잠이 든다고 보면 된다. 그리곤 다음날 새벽같이 불을 밝히는 데 마을의 밤은 나이 역순으로 동이 튼다. 바빠할 것도 없다. 7시가 되기로...

470 동지 팥죽 / 471 제야의 종소리 / 472 4. 미완성 소야곡(serenade) 백자白磁 달항아리 / 474 무지개를 바라보며 / 475 수처작주隨處作主 / 476 묵내뢰黙內雷 / 478 불청객不請客 / 479 한국이여, 깨어나라 / 480 나 없는 나無我 / 482 살아있는 시간...

홈페이지 이미지를 가져왔습니다. 매콤한 맛이 일품인 낙지볶음과 오니기리 전문점에서 고급 도시락 세트 두 종류, 그리고 오므라이스 전문점에서 맛있는 오므라이스들로 준비했습니다. 이특님, 은지원님, PD작가님께 들어간 음식은 위의 음식이 공통으로...

하며 인사하고 있다. 한국 사람들은 '밤새 안녕 하십니까'이고 헤어질 때 ‘안녕히 가십시요’, ‘잘 가세요’ 혹은 ‘잘 계세요’이다. 이 의미는 모두 '평화'의 기원하는 내용이다. 경상북도 영주지방에서는 ‘별고 없으십니까’라고 하면서 안부를...

운영진님들 인사소개도 있었네요~ 선물과 감사의 금일봉도 있었구요~ 정모사은품으로 죽통(여성우대로 먼저 받는 센스있는 발상...가죽장갑을 받아왔어요 어머나 이를 우째요~~ 담주 동지팥죽날 울엄마네 가는데, 엄마 선물로 드리려구요~~~^^ 주신 금일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