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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짓달 기나긴 밤을 2024.09.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짓달 기나긴 밤을 -(아침마다 쓰는 즉흥 노래말 689편째) ❤️❤️ 전산우 바람이 물어 나르는 풍문에 자기가 외톨인 줄 알고 졸졸졸 따라다니는 여시들이 있다지만 그러라 그래요 몰라서 그래요 걱정 안 해요 끼어들다간 튕겨 나가요 우리는 벌써 동짓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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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 동짓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베어내어 2024.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짓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베어내어 춘풍(春風) 이불 아래 서리서리 넣었다가 어론님 오시는 날 밤이어든 굽이굽이 펴리라 1) 한 허리를:한가운데를. 2) 버혀:베어. 3) 춘풍 이불:봄바람처럼 향긋하고 포근한 이불. 4) 서리서리:긴 끈을 서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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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짓달 기나긴 밤을 / 황진이 2024.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夜之半 (야지반) 황진이((黃眞伊) 通解(통해) 동짓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베어내어 춘풍(春風) 이불 아래 서리서리 넣었다가 어론님 오신 날 밤이어든 구비구비 펴리라 * 어론님: ‘어른’의 어원은 ‘어루다’에서 나옴. 어론은 말인즉 ‘어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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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짓달 기나긴 밤을/황진이 2024.04.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짓달 기나긴 밤을 황진이 冬至(동지)ㅅ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버혀 내여, 春風(춘풍) 니불 아래 서리서리 너헛다가, 어론 님 오신 날 밤이여든 구뷔구뷔 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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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짓달 기나긴 밤을/ 황진이 2024.01.14
동짓달 기나긴 밤을/ 황진이 동짓달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베어 내어 춘풍 이불 아래 서리서리 넣었다가 어룬 님 오신 날 밤이어든 구비구비 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