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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갑시다 입니다. 올초에 가보고 오늘 간만에 들렀는데 가격이.ㄷㄷㄷ 사실 이집은 가격이 착해서 한번씩 가는 곳이었는데 올리셨더군요. 삼천원 하던 메뉴의 가격을 전부 천원씩 인상... 솔직히 밥은 사천원주고 먹기엔 그다지..... 대신 막걸리랑...

동촌 유원지 야구 치는 곳 맞은편에 있는 "밥 먹고 갑시다 " 입니다. 쌀밥+보리밥= 섞어밥 먹었어요~ 양푼이에 각종 채소 넣고 된장찌개도 넣고 고추장 넣고 슥슥 비벼 먹으면 맛이 끝내 줍니다 ^^ 1인분에 4,000원이구요~ 고등어, 파전, 두부 요런 메뉴도...

밥 한끼에 3천원 하는곳이 있다니... 동촌유원지 아시는지요? 동촌 강물 보이는쪽이 아니고 그 안쪽 도로쪽 중간에 보면 밥먹고 갑시다란 간판이 붙어 있는 집이 있어요. 모르시면 물어보시구요. 일단 밥은 보리밥, 쌀밥, 섞어(쌀+보리밥)가 있어요. 그냥...

간만에 동촌유원지에 산책 나갔다가 막걸리 반되 먹고 왔습니다. 한 몇년전에 가보고 간만에 가본 '밥먹고 갑시다' 입니다. 그땐 겨울에 자주 가곤했는데- 여름엔 첨 가봤습니다. 추운겨울날에 천막친 가게안으로 들어가 난로에 손 녹이며 숭늉먹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