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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가고 있네요!" 역설적인 표현입니다만, 지고 있는 꽃잎을 보니 앞으로 보아야할 것 보다는 지나간 것에 대한 추억이 먼저 떠올려지는걸 보면 앞으로 살 날보다 지나온 날이 더 많다는 의미인 듯 합니다. 이젠 벚꽃 나들이 다닐 차례네요~^^ 멋지고...

전주 : 구이저수지(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권기리) 대전 : 동춘당 공원(대전 더덕구 동춘당로 80 동춘당) 광주 : 국립전남대...하서로 52) / 운천저수지(광주 서구 쌍촌동) 광양 : 광양매화축제(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지막 1길 55 섬진마을 광양매화...

가양임도입구에 대덕구 물빛축제포스터가 시간 되시는분 참고했다가 구경가세요 작년행사에 가보니 아주볼만 좋았어요 어느쪽으로 갔을까요?/~ 맞춰보세요 딱2시간 걸었어요 오면서보니 동춘당에 매화와산수유가 흐드러졌어요

손주, 그 모습만큼이나 정답습니다 울긋불긋 꽃을 심지 않아서 더욱 좋구요. 원래 이 길의 주인이었던 매화나무와 새 식구가 된 무궁화까지... 동춘당에서 전수관을 가실 때는 이 길을 한번 걸어보세요. 제자리를 지켰던 매화나무는 그 소란스러움 속...

渾閒事 靜裏何曾俗慮干 [庚寅(1650)抄秋 金壽恒/1629-1689] ‘동춘당 판상운을 따서’ 반세상 행장은 집 두어 칸 뿐 선생의 높은...벽에 가득한 도서는 지극한 이치 담겼고 한 뜰에 매화와 대 수풀 우아하고 고상함 짝했네. 흥하고 쇠하고 훼방하고 칭찬...

拂(죽엽풍연불)-안개바람 댓잎에 스치고 梅花雨露凝(매화우로응)-비이슬 매화에 엉긴다. 生涯三尺劍(생애삼척검)-삶이란 석자의...김씨(浩然齋 金氏) 잡초 속에 병든 회덕 동춘당(懷德同春堂) 회덕동춘당(懷德同春堂) 봄에 영산홍(映山紅)이 붉게 필 때에...

우로응 / 비이슬 매화에 엉긴다 生涯三尺劍 / 생애삼척검 / 삶이란 석자의 시린 칼인데 心事一懸燈 / 심사일현등 / 마음은 한 점...시인이자 안동김씨로 고성군수를 지낸 김성달의 넷째 딸로 충남 홍성 오두에서 태어났다. 19세에 동춘당 송준길의 증손인...

밤) 竹葉風煙拂(안개바람 댓잎에 스치고) 梅花雨露凝(비이슬 매화에 엉긴다) 生涯三尺劍(삶이란 석자의 시린 칼인데) 心事一懸燈...저물거늘) 衰毛歲又增(흰머리에 나이만 더하는구나) ▲동춘당 선생의 증손자 며느리 호연재김씨시비. 지금은 허난설헌과...

샘에 비낀 별빛 맑은 밤/ 안개바람 댓잎에 스치고 /비이슬 매화에 엉긴다. / 삶이란 석자의 시린 칼인데 /마음은 한 점 등불...흰머리에 나이만 더하는구나. 동춘당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이다. 호가 동춘당(同春堂)인 관계로 동춘고택의 별당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