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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촌에서, 보안등을 세우는 광경은 빠뜨릴 수 없는 구경이었다. 몇몇은 급히 걸려 온 전화까지 다시 함세, 하며 따돌렸다. 이집 저집마다 이 시간이 입방아에 오를 텐데, 구경거리를 놓치면 할 말이 없으리란 걸 눈치로 아셨다. 3 공사는 순조로웠다...

마치면 동해사령부, 부산 항만사령부, 둘 중 하나 후방부대로 배치된다고... 그래. 이 넘들아~ 메드골드 마이묵고 전방으로 빠져 푹 고생해라. 내 나중에 면회가마 ㅎㅎㅎ. 진짜 후반기 교육! 장난아이데~ 옆 막사에 전투경찰 넘들. 하사관 학교생들. 야들...

해수욕장에서 동해바다의 일출 순간을 놓쳤습니다. 우리가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6.25 전쟁의 장사상륙작전의 학도병의 희생 ​ 뒤에 보이는 문산호는 장사상륙작전 기념공원 확실히 청송 얼음골 거의 다 도착하니 겨울 시즌 한정 시골 논두렁 아이스링크...

처음처럼: 매운등갈비. 백토미가: 시래기소불고기. 전주식당: 촌도부전골 <고성> 베짱이문어국밥. 산복소나무막국수 <속초...물회, 대게찜 <삼척> 허구한날: 문어. 강화가든: 등심, 된장찌개 <정선> - 신능이본가: 곤드레밥. 회동집: 모둠전, 콧등치기국수...

남쪽은 동해. 칠보산이 동쪽에 우뚝 서있고 온천이 있고 소금강으로 불리는 산. 묘향산 못지않은 명산. 정호승(1950-)의 '수선화에게'란 시도 읊어보고 요즈음 곳곳에서 수선화를 볼 수 있지. (사진, 빗방울이네)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안내하니 동해바다 깊은물에 뱃사람의 후레아들 심산궁곡 사냥꾼이 좁은골에 돼지몰듯 수십만명 피난민을 한길로만 몰아치니...아침에는 반짐지나 석모에는 온짐이라 섣달이라 차운비를 종일토록 맞았으니 의복신발 모두젖어 촌 보를 못갈형편 천운인지...

무생채를 절이고, 삶고 데치고, 무치고, 볶고 합니다.: 간은 삼삼하게 합니다. - 비빔밥에 제공하는 된장찌개( 디포리육수에 옹가네 콩된장과 동해촌된장을 섞어 )를 끓여서 보온밥솥에 준비해둡니다. - 일주일치 돈가스소스(양배추,당근,피망,버섯등 소스...

찹쌀 촌찹쌀 50. 춘천 공작창 창장은 편창장이고 평촌 공작창 창장은 황창장입니다 51. 중앙청 창살 쇠창살, 검찰청 창상 쌍창살, 경찰청 창살 철창살 52.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이 잘 그린 기린 그림인가, 못 그린 기린 그림인가 53. 강낭콩 옆 빈 콩깍지는...

굽고 된장찌개도 넣고 친정.시댁에 한단씩 갖다드리고 남은 두단으로 두메부추김치 담았습니다 아이스박스에 담아 잘 도착한 싱싱한 두메부추를 보니 도덕마을님의 아름다운 손길이 느껴집니다 단면에 끈적한 점액질 때문인지 흙이 쉬이 떨어지질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