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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아침은 간단하게 육개장, 햇반으로 ㅎ ▲ 숙소에서 청정 동해를 배경으로 ▲ 경북 영덕군 남정면 장사해수욕장 전경 ▲ 바다...보는 동료들 ▲ 강구면에 위치한 맛집 [나비산 식당) - 물곰탕 한그릇(18,000원)으로 점심 ▲ 경북 영덕군 남정면에 위치한...

저녁에 문을 연다하니 근처 제일 그나마 괜찮은 식당에 들어간다는게 이 식당이었다. 꼼치가 표준말이고 동해에선 ‘곰치’‘물곰’라고 불러 ‘물곰탕’이라고 한다. 서해가면 ‘잠뱅이’고 남해가면 ‘미거지’라고 불린다. 요즘은 방송국에서 잘 사용...

시원한 물곰탕 한그릇 물곰은 동해에서 잡힌다 서해에서 많이 잡히는 물메기와는 다르다. 껍질채 요리한다 모든 탕의 고수의 집에서 볼수 있는 쳐서 넣은 무우와 콩나물과 고추가루가 국물의 시원함을 더해준다 서구청 뒷편 서구물곰탕!

따라 가격대가 들쑥날쑥한 편이다. 횟감을 고르면, 회 손질과 초장 값은 별도로 받는다. 동해 사람들의 소울푸드, 곰치국 동해에서 꼭 맛보아야 할 물곰탕(곰치국)은 바닷가 사람들의 소울 푸드다. 물곰은 여름에 많이 잡힌다. 신 김치를 넣고 얼큰하게...

음식 사진 찍는 걸 까먹었다. 메뉴 사진으로 대신한다. 쩝! 우리는 식탁에서, 양미리구이, 산오징어찜, 도루묵찜, 물곰탕으로 동해바다 속을 기웃거렸다. 아! 오늘도 친구들 덕에 보람찬 하루 였다. 술 들고 온 친구, 밥값 내는 친구.. 내가 챙겨 간 건...

늘 커텐 쳐놓고 보지 않는 바다ㅎㅎ 회, 해산물, 생대구탕, 물곰탕 이런것도 두세번 먹음 질려 안찾게 되고 바다에서 놀다 중간...것도 일주일이 한계인듯ㅎ 어찌나 나돌아 댕겼는지 동해 촌놈같이 시커먼스 되서 어디 나가지도 못하겠고 돈만 수백 깨지고...

하고, 동해에서는 곰치라고 한다. 과거 동해안에서는 너무 잡혀 버리기도 하고 주로 말려서 먹었다. 크기도 너무 커서 어린애 몸집을 능가했다. 그러던 것이 지금은 겨울에는 금값이다. 12월이 되면 뜨끈한 물메기탕이 슬슬 생각난다. 기온이 영하로...

넣어 끓여 먹었다. 지금도 동해와 삼척 지역에서는 묵은지를 넣어 매운탕으로 먹는 전통이 남아있다. 재미있는 것은 강릉·양양...반영된 덕분이다. 울진의 경우 예전에는 후포에 물곰탕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 몇 군데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곳을 찾기...

나는데, 이 이름 그대로 부르는 지역은 거의 없다죠.. 동해에서는 곰치, 물곰..남해에서는 미거지, 물텀벙..서해에서는 잠뱅이...불리우기도 합니다.. 그 이름이 무어라 불리우든 상관없이, 물곰탕은 매운탕으로 비린내와 기름기가 없어 담백하고 시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