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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분리 야영장이 끝나는 지점부터 잔교리해변을 지나 38선휴게소까지 가는 길은 해파랑길 양양 구간 가운데 가장 불편한 구간이다. 바닷가를 따라 여유롭게 이어지던 길이 7번국도와 만나면서 도보길도, 자전거길도 아닌 자동차도로의 갓길을 걷게 된다...

강릉 동해 솔 숲길을 라이딩하며 잠시~~~ 울창한 소나무 숲 속을 동영상으로 담아보고~~~ 세인트죤스리조트앞 해변엔 멋진 자연미 넘치는 파라솔도 있고~~~ 강문해변이 최근 해변경관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미관을 해치는 노후 불량 건축물들을 철거하고...

시설,녹지 등 지경 관광지는 동해 바다와 접해 있어 해양레저(서핑, 해수욕) 활동을 할 수 있고 프리미엄 아웃렛몰(스트리트 몰...눈길을 사로 잡고 주인장의 정성에 다양한 색의 꽃잔디랑 다양한 꽃들이 발길을 멈추게 하고 남애1리해변의 조형물 남애...

주변의 해변과는 판이하게 다른 한적하고 여유로운 해변이 길게 이어진다. 북분리 야영장이 끝나는 지점부터 잔교리해변을 지나...만날 수 있는 휴게소다. 기사문항과 이어진 이곳은 동해바다와 가장 가까운 휴게소로, 그만큼 멋진 풍경을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