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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해서 동홍천 나들목에서 진부령, 한계령, 미시령으로 향하는 국도를 ~~!! 강원도 가면서 정말 간만에 국도를 이용해 본다 한계령 입구에서 진부령으로 갈라지면서 백담사 입구를 통과 추억의 12 선녀탕계곡 들머리를 보면서 잠시 타임머신을 타고...

고속도로가 동홍천까지 개통이 되어 더욱 빨라졌더군요 그리고는 다시 국도로~ 중간에 잠시 쉬러 휴게소도 들려봅니다 얼마후면 여기 올 일도 없어지겠군요 요즘은 어딜가나 길이 잘 닦여 빨리는 가겠지만 예전의 국도에서 느끼는 정겨움이 덜해 좀...

파워님 삼매경님 식영정님 엘레만스님 타고 6시 광진교 근처 그곳에서 나머지 6명 탑승~~ 호수님은 동네 떡집에서 백설기 반말을...도착해서 미리 시켜둔 순대국과 뼈해장국을 먹는데, 아니 이집이 맛집이었네요. 지도보고 꼭 찍었는데 다행히 아침을 하고...

약수터 근처에는 산채나물 맛집이 많이 있어 산행 마무리하기에는 제격이다. 흘림골은 2006년 수해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복구공사 시 난이도가 많이 개선되어 2007. 11. 16에 다시 개방된 후 많은 탐방객이 즐겨 찾는 코스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