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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겁나 기기괴괴함 곰:야 토끼, 내 모자 봤음? 토끼:ㄴㄴ 나 모자 본 적 아예 없음 곰:ㅇㅋ 사슴:뭔일있나? 곰:모자 잃어버렸는데 못 찾겠음 사슴:어케 생겼는데? 곰:빨갛고... 곰:잠만 나 모자 본적 있네. 다람쥐:곰. 토끼 봤음? 곰:ㄴㄴ 나 토끼 본...

오랜시간 통화하고 폰게임 함께했다고 엄마의 빈자리를 채울 수 없습니다. 아직은 잠들기 전 씻고 잠옷갈아 입고 동화책 읽어 줄 수 있는 손길이 필요한 때. 1시간이 넘는 통화나 폰 게임은 아동기에 피해야할 요소인데ᆢ 가족팔이는 그만. 시간 내서 틈틈이...

you, could you, on a train? (기차에선 그러겠니? 그럴 수 있니?)" 라는 이상한 메시지가 송출됨 해당 문장은 닥터 수스의 동화책 초록 달걀과 햄에 나오는 문장이라고 함 (*경고음이 소름끼치게 들릴 수도 있으니 영상 소리 주의) + 이후 방송사에서는...

스토리 친화적인 포맷인 ‘텍스트’를 꺼내 이를 ‘나레이션’이라는 방식으로 영상화했다. 정성스레 만든 팝업북 같은 비주얼에그림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 같은 이 영화는 ‘텍스트가 외면받는 시대에, 이야기의 매력을 알려주기 위한 작품'처럼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