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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순 우거지 대파 고사리 청양고추 팍팍 넣고 ~~~^^ 보리밥 말아 먹음 맛나요

무릎도 더 아픈거 같고 몸이 찌뿌등해요...ㅎㅎ 그런데도 아픈 다리 이끌고 나도 모르게 몸은 자동으로 요리를 하고 있네요. 돼지뼈 사놓은거 묵은지 넣고 뼈탕 끓여서 주니 맛있다고 뚝딱 하네요. 아무렴 집밥인데 좋겠죠.. 고추순 무침 간장게장 감자...

저녁 다욧 필요한 사람은 보우짱 쪘응께....간단히 먹어보구 돼지뼈탕과 비빔 냉면은 좋아하는 사람들 골라먹기하궁 밑에는 상큼한 깻잎에 싸먹는 하모... 난 건강해지려구 하모 먹을란다. ㅋ 비냉두 먹을껴~ 아 배고파~~~ ㅎㅎㅎ 오늘도 즐거운 시간들...

돼지뼈를 한번끓여 버린다~~음 새로~~ 된장을 약간넣고 끓인다음 ~~~ 시레기와 양념(천연조미료),을 넣고 끓인 다음 맛있게 한그릇먹는다 냠냠~~

식구는 소프님 포함 9인으로 테이블 2개를 차지, 뼈찜과 뼈탕을 주문한다. 소프님 테이블에 놓인 탕이 끓자 국물이 튄다. 소프님...탕 접시를 주신다. 공들여 발라내 딱히 씹을 것도 없는 돼지-뼈를 후비면서도 신경은 온통 소프님께로 향하는데, 가슴...

비가님이 헤매이고 있어 돈 푸고 마음도 울울하고 음마!! 이거 메기에다 화풀이를 해 부렀다.. 본전 생각나서 육고기인 돼지뼈탕에 해물탕에 공기밥에 술에 떡에 배 터지게 먹었다.. 글고 좀 섹시하게 보일려고 모자를 시도 때도 없이 쓰고 다니는데 그 걸...

물고기뼈탕, 가시탕이라고 부를 것이지 왜 하필 매운탕이란 말인가// 매운탕이 맵지 않다면 누가 슬플까/ 맵게 해주세요 남자는 나를 가만히 본다// 물고기 살은/ 새하얀 계단처럼 접시에 담겨 있다/ 언젠가 키스를 했다가/ 계단에서 뺨을 맞았다 싱싱하게...

들어가서.... 잠시 해누나를 위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뒤 나온 후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맛있는 감자탕....(실상은 돼지뼈탕이었음=ㅅ=;)을 먹고 마지막으로 노래방을 갔답니다;; 음=ㅅ=;;; 다들 잘 부르시더군요...해누나의 샤우팅을 듣던 인철형이 해...

아주 유명한 흑돼지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서울의 식당에 갑니다. 그리고 '송가네 감자탕'이라는 식당에 들러 돼지뼈탕인 감자탕과 훌륭한 돼지 보쌈을 즐깁니다. 뉴욕의 자택에서 마르자는 스스로 감자탕을 만들어보고 진 조지스는 족발을 만들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