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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면 모두가 행복해지는 마법 《고기를 먹으면 왜 지구가 아플까?》에는 공장식 축산을 시작한 지우네 삼촌 이야기부터 방귀세를 내야 하는 로즈네 이야기, 아마존 숲을 지키려는 치코 할아버지와 돼지 분뇨 때문에 입원까지 하게 된 루나의 이야기...

방귀세(fart tax)를 매긴다. 소가 방귀와 트림을 하면서 이산화탄소와 메탄가스를 하루 평균 1500L, 350L씩 내뿜는 바람에 나라...메탄가스 배출량의 25%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덴마크도 소·돼지 사육 농가에 마리당 14만원씩 물리는 방귀세법을 마련 중...

소를 많이 키우는 에스토니아에서는 소 방귀세를 받는다? 소 한 마리가 한해동안 배출하는 온실가스가 자동차 한 대가 내뿜는 양과 같고, 돼지25마리와 소 한 마리가 내뿜는 오염도가 같단다.. 그리고 4인 가족이 사용하는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배출...

번득였다. <방귀세> 등의 기행 수필에는 외국에 나가서 느낀 감정이 편린이 지성과 맞물려 감동을 준다. VI. 이병수의 수필세계 1. 참신한 인식과 논리의 만남 수필은 출발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수필의 품격이 달라진다. 수필은 언어로써 일상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