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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워하는 ‘돼지’이기를 거부한다. 작가는 “일그러지고 썩어 문드러진 삶이 어찌 아름답질 않은가”라고 말하고 있다. 지금 너와 나 혹은 우리 이웃에게서도 있을지 모르는 일그러지고 썩어 문드러진 삶의 굴레.. 나는 이들의 삶에 따스한 시선을...

산업에 지레 질색하는 공화당 “먹을 수 있는 버거를 만들려면 먼저 살아서 트림을 하는 동물을 죽여야 한다.” 공화당이 이제 막 날개짓을 시작한 ‘배양육’ 산업(lab-grown meat industry)을 금지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식용육은 산 짐승의...

말을 잊고 지내다가 충북이 고향인 어떤 분의 글에서 담북장 지레김치 등을 발견하고 이제는 뵐수 없는 외할머니와 어머니를 뵌...김치를 꺼내어 살짝 삶은 두부에 싸먹는 걸 좋아 하셨고 돼지고기를 푹삶아 보쌈김치에 함께 싸먹기도 하셨다 그리고 겨울...

현구2대라는 곳에 갔습니다. 정말 고기맛 죽입니다. 일단 비계가 얇고 고기에서 전혀 누린내 안납니다. 경북북부지방으로 가실일 있으면 한번 들러보세요. 좀 먼것이 흠이지만 정말 깊은 돼지고기맛입니다. 지레돼지는 굳이 와인 대나무등이 필요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