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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서리 2023.1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달리는 질긴 칡넝쿨 사이로 사색이 되어 무겁게 내려앉은 된서리 납작 엎드려 꼼짝 없이 일그러진 볼 품 없는 무서리 된서리 맛을 제대로 봐야 정신 차릴래? ♡♡♡♡♡ 그대여! 그대는 얼마나 따지고 다녔습니까? 그 동안 얼마나 쿡쿡 찌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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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서리 2023.1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밥벌레지만 청소업에 빨래업까지 투 잡스다. 시린 마음 추스려고 옷깃을 여민다. 서리가 많이 내렸다. 어젯밤은 무서리가 아니라 된서리다. 지붕에 내린 서리, 따뜻한 햇볕에 녹아 물 받침대 두드리며 논다. 뭍은 하얀 카펫을 펼쳐 놓아 조용한데, 물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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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서리 무서리, 서릿발 서리꽃. 2013.1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된서리 무서리, 서릿발 서리꽃 어떻게 구분되고 어떤 차이가 있나요? 이것은 된서리입니까, 무서리입니까? 서릿발입니까, 서리꽃입니까? 해 뜨자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이것은 아마도 첫서리이겠지요, ㅎㅎㅎ 추위 시작입니다. 모두들 감기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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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서리/무서리/상고대 2019.1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정을 일삼던 관리들에게 된서리가 내렸다.'처럼 쓸 수 있습니다. 이제 바야흐로 겨울을 맞았습니다. 무서리와 함께 가을을 떠나보냈으니, 된서리와 함께 겨울을 맞이했고 상고대 핀 들판과 산마루를 보며 겨울 속으로 걸어들어갑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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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 강선봉에서 2024.1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쩌라 가는데 까지 가야... (검봉산에서 구곡폭포까지 예정이였으나 시간관계상 700미터 남겨두고 하산) 아직도 된서리는 내리지 않고 무서리만 임내를 낸다. 서리와 단풍 그리고 한 묶음처럼 같이 온다. 이 서리를 맞고 오히려 더 화려하게 피어나는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