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밥벌레지만 청소업에 빨래업까지 투 잡스다. 시린 마음 추스려고 옷깃을 여민다. 서리가 많이 내렸다. 어젯밤은 무서리가 아니라 된서리다. 지붕에 내린 서리, 따뜻한 햇볕에 녹아 물 받침대 두드리며 논다. 뭍은 하얀 카펫을 펼쳐 놓아 조용한데, 물안개...

된서리 무서리, 서릿발 서리꽃 어떻게 구분되고 어떤 차이가 있나요? 이것은 된서리입니까, 무서리입니까? 서릿발입니까, 서리꽃입니까? 해 뜨자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이것은 아마도 첫서리이겠지요, ㅎㅎㅎ 추위 시작입니다. 모두들 감기조심 하세요~~~

부정을 일삼던 관리들에게 된서리가 내렸다.'처럼 쓸 수 있습니다. 이제 바야흐로 겨울을 맞았습니다. 무서리와 함께 가을을 떠나보냈으니, 된서리와 함께 겨울을 맞이했고 상고대 핀 들판과 산마루를 보며 겨울 속으로 걸어들어갑니다. 고맙습니다. -우리...

어쩌라 가는데 까지 가야... (검봉산에서 구곡폭포까지 예정이였으나 시간관계상 700미터 남겨두고 하산) 아직도 된서리는 내리지 않고 무서리만 임내를 낸다. 서리와 단풍 그리고 한 묶음처럼 같이 온다. 이 서리를 맞고 오히려 더 화려하게 피어나는 꽃...

캐지 않은 고구마도 넝쿨은 푸름을 간직했다. 단감과수원 감나무 잎사귀는 여전히 엽록소를 띄었다. 서리는 무서리와 된서리로 나뉘는데 무서리도 내리지 않은 모양이다. 서리가 내리지 않아도 도심 거리 가로수들은 단풍이 엷게 물드는 기색은 보이기...

것이 아니고 빼기도 잘하는 사람이다. -잡담이 능력이다 중에서- 🍁오늘이 벌써 겨울의 시작 "입동"입니다. 무서리 세번에 된서리 오고 된서리 끝에 찬바람 불어오면 얼음이 언다고 합니다. 겨울을 준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포근한 하루 하루 보내시고 늘...

무서리와 된서리 灘川 이종학 어젯밤에 된서리가 내렸다. 추상(秋霜) 같은 호령에 산천초목이 벌벌 떤다더니 그야말로 되내기에 깔려 천지가 일제히 초토화된 듯하다. 밤송이같이 거칠게 곤두선 서릿발에 깔린 낙엽들은 바스락거리지도 못할 만큼 숨이...

오늘은 가을과 겨울이 싸운다는 겨울의 문턱 입동입니다. 무서리 세번에 된서리 오고 된서리 끝에 찬바람 불어오면 얼음이 언다고 합니다. 겨울의 첫 시작! 입동을 맞이하여 겨울 준비 철저히 하여 포근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고 오늘도 웃음 가득한...

아이스박스에 보관했거든요 앞밭 ㅠㅠ 인삼캔 이곳도서리가 내렸구요 바로앞에 봉장이라 피해가 많았어요 철쭉도 하얗게 포장됐네요 무서리도 않오고 바로 된서리로 저리네요 다듬어둔 시래기 위에도 서리가 하얗게 내렸구요 오늘은 햇볕이 좋으려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