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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가르기 준비 3월3일(일)에 담근 된장 49일 만에 가르게 됐다.. 된장은 보통 담근후 50일 전후에 가르는 게 적정하다고~ 담글때 넣어둔 홍고추와 대추 건져내고~ 메주를 건져 낸다~ 봐선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금 맛을 보며 건져내는 주인들은 흡족...

다시마 큰게 없어서 조각 다시마로 덮었는데 다시마 덮어두면 골마지나 곰팡이가 안생기더라구요( 맛도 좋아짐) 2달후에 된장 가르기하라고 했는데 간장 많이 필요하지 않아서 그냥 며칠뒤에 가르기하려다가 시간이 안되서 좀 늦게 했는데 간장이 생겨서...

메주를 손가락으로 약간 눌렀을 때 퍼짐. 5.된장과 간장을 분리하여 된장은 독에 담아 꼭꼭 누른 다음 불린 다시마나 깨끗한 비닐로 된장위에 붙여 놓는다. 간장은 다른 독에다 담아 둔다. 6.재래메주는 장가르기를 하고도 충분히 숙성시켜서 드셔야 된장...

갈라보까~ 가르기 전 간장색~ 손가락으로 찍어 맛을 보니 유난히 좋은 맛~ㅋ 메주뜨는 걸 방지하러 눌러둔 뽕나무 가지 제거부터...마지막날이지~~^^ 이렇게 한참을 으깨며~ 비로소 된장으로 불려지게~ 해마다 점점 늘어나는 된장량~ 작년 이맘때의 자료...